구속사적 성경연구(1) - 성경의 기초 | 박석화 | 2008-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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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 - 성경의 기초 오늘부터 성경전체를 구속사젹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경은 각자에게 주어졌지만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중요점이 달라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통적인 관점인 구속사적 관점에서 성경을 이해하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담고 있으며, 사람이 구원을 위하여 믿어야 할 것은 거기서 충분히 가르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 당시에 성경에 관해서 가톨릭과 종교개혁자들과의 주요 논쟁이 있었습니다. 이 논쟁의 중점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것은 성경만이다. 아니다 다른 것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가톨릭에서는 성경은 교회의 권위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전통과 성경의 권위가 대등하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교회의 권위에 종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경에 대하여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성경은 우리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성경의 충족성이라고 부릅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성경만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성경과 교회의 권위가 동등하기 때문에 교회의 가르침을 따라야 구원을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의 권위가 아니라 성경은 우리가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실 때 어려운 문자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많이 공부한 사람만이 알 수 있도록 주시지 않습니다. 성경은 누구나 알도록 이해되도록 기록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로마가톨릭은 성경 자체를 존귀하게 여기므로 사재만이 알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부합되는 책입니다.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기독된 것입니다. 성경의 권위 지금 우리의 위기는 말씀에서 떠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사라지면 세상이 보입니다. 주의 약속이 사라지면, 염려와 실망이 옵니다. 고린도전서 4장 6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기록된 말씀 즉 성경 밖을 넘어가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칼빈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성경이 말하는데 까지 가고, 멈추라고 하는데 서 멈추라.’ 우리 기독교 역사에서 말씀과 같이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예로 박형룡 박사가 있습니다. 박형룡 박사는 오직 믿음으로 사신 분이십니다. 일제시대 때 숭실대학교가 신사참배의 문제에 있을 때, 박형룡 박사는 단칼에 ‘성경이 우상수배를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형룡 박사는 주기철 목사의 선생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선생 밑에서 좋은 제자가 나온 것입니다. 숭실대학교는 폐교 당했지만 말씀을 굳게 지킨 것입니다. 다음으로 박관중 장로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일제 시대때 일본의 국회의사당에 가서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라......’ 고 하면서 외쳤다고 합니다. 이 분은 감옥에 갔으며 결국 순고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삶을 사신 분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분들의 피 값 아래 있는 것입니다. 순교자의 피가 흘러서 오늘날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면 영향력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은혜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믿으며, 주께서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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