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 박석화 강도사님과 정대원 강도사님의 강도사 인허식에 다녀왔답니다.

마침 화요일에는 수업이 없어서요. 함께 인허 예배를 드리고 축하할 수 있었어요.



앉아있으면서 두 강도사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은 너무

기특(?)하고 늠름한 모습에 감사했구요.

하나님께서 천사의 입술에도 맡기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로 부르시고,

사명 갖고 달음질 하시는 두분과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설교하셨던 원로 목사님 말씀처럼

마냥 축하할 일이 아닌, 좁고 협착한 길을 걸어가지만

가시는 길에 늘 주님의 풍성하고 넉넉한 위로와 은혜가 넘치길 축복합니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