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번연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읽고 | 운영자 | 2006-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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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읽고 - 존 번연- 배미숙 우선 아내가 가져온 두권의 책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된 지은이에 대해 놀라웠다. 십자가의 사건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된 지은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은혜를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 이 책에서 하나님은 모든 넓이, 깊이, 길이와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존재임을 말해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모든 넓이들을 넘는 넓이시며, 모든 길이들을 넘는 길이시며, 모든 깊이들을 넘는 깊이시며, 모든 높이들을 넘는 높이이시며, 이세상의 모든 속성 가운데 계시며 ,영원한 존재이시며, 섬세하신 분임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 길이, 깊이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 할 수 없다.하나님은 영영히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스스로 낮추시고 천지를 살리시며 지극히 높으시고 영원이 사시는 분이시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의 주께서 만인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지으셨고 자유롭고,신적이고,천상적이고,영원하고,불멸적인 사랑을 우리에게 주고 계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본질에 대하여 알아야하며 그 본질의 지식은 첫째, 자신을 죄인으로 늘 알고 인식하고 있어야하며 둘째, 인간의 부족함과 타락을 알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셋째, 율법의 본질과 복음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 것 넷째, 율법과 복음은 각각 고유한 장소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그는 하늘에 계시지만 자기 백성을 동정하시고 여섯째,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시며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계시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 가시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하는데 쌓여진 모든 영광 모든 혜택 모든 축복과 모든 선한 것을 위해 세움을 입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늘 숙고하고 찾아야 하며 그 사랑에 의지해야하며 그 사랑을 오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알고만 있다면 우리의 삶 가운데 모든 지혜와 지식은 저절로 따라옴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늘 죄인임을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쳐야한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언제나 잊지 말고 기억해야한다.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 얼마나 경이롭고 놀라운 일인지......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잊지 말고 그 사랑을 전하며 사는 삶이 진정 그리스도의 자녀다운 삶일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짓는 죄들이 너무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믿음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세상에서 이길 힘이 과연 있었을까? 생각만 해도 무섭고 떨린다.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있기에 그 어떠한 고난과도 싸울 수 있고 핍박을 당해도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경로를 통하든지 그리스도의 깊고 넓은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아직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함을 고백하지만 지은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는 알고 있다. 이 책을 읽게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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