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하지의 생명의 길 | 박석화 | 2007-0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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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판된 책의 제목은 '찰스 하지의 조직신학 개요'라는 제목으로 나와 있지만, 'THE WAY OF LIFE'라는 생명의 길이라는 제목이 이 책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차례를 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대한 신적 기원에 대한 증거, 증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죄에 대한 이야기와 하나님의 칭의 그리고고 믿음, 회개, 그리고 신앙의 외적 표명과 거룩한 삶에 대한 이야를 순서로 전개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구원을 받고, 구원에 이른 과정에 대한 길을 잘 안내해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사람들이 성경의 신적 기원에 대해서 믿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 책은 첫째로, 세계의 무수한 사람들은 성경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살피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기 때문이며, 두번째로는 그 증거를 이해하고 깨달아야하는데 , 그 증거를 깨달을 만한 것이 부패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해서 소경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증거와 종교적 경험이 일치한지만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 일치를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죄로인해 부패된 인간은 이 장 죄에 대한 각성과, 칭의, 믿음, 회개의 장에서 구원에 대한 생명의 길을 대해 배우기를 갈망하고 열심을 내는 사람들게 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라고 말하있으며, 우리의 칭의의 근거가 되는 믿음과 회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신앙에대해서 신앙의 외적 표명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며, 마지막으로 순전한 신앙에 합당한 거룩한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이 말은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참된 신앙은 겉으로는 과시하는 것도 아니요 감정적으로 폭발적으로 분출시키는 것도 아니다. 참된 신앙은 영구하며 자발적이며 발전하는 영적 삶의 원리로서 전인(全人)에게 영향을 미치며 온갖 의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어느 한 가지 선한 성향이 아니라, 모든 올바른 감정과 행동의 뿌리요 샘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에서, 사람을 향한 정의와 자비에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적절히 운영하는 데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책은 교양있는 젊은이를 위해서 계획되고 쓰여 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현대 신앙을 가진 젊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이란 믿음에서 그치고, 성경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지 않는 다면, 우리가 과연 그 생명의 길에 서 있는 가를 되집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예수님 믿음세요..라는 말 뿐이 것이 아니라 참된 신앙이란?에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샬롬~~모두 생명의 길...참된 신앙으로서 삶으로 살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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