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경의 증거를 통하여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라는 것, 그러나 한 분이 삼위로 계심을’을 배우려고 합니다.
1. 유일하신 하나님
전 우주를 통틀어 신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이 그것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성령께서 그 사실을 우리 안에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2:19 -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 한분이신 하나님, 그러나 삼위로 계신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라는 말은 신이라는 본질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세분 모두 동일하시지만, 인격(위)에 있어서는 서로 구분되신 다는 것입니다. 성부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고, 성자는 성부에게 나신 분이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신 분이십니다. 구속하시는 일에 대하여서는 성부는 구속사역을 계획 하셨고, 성자는 구속을 성취하셨으며, 성령은 구원 받은 백성의 성화를 위한 사역을 하십니다.
창세기 1:26~28을 통하여 우리는 한분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또 삼위 하나님께서 서로 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삼위일체의 성경적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창세기 11:7과 이사야 6:8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창세기 1:26~28 -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니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1:7 -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이사야 6:8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 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고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그리고 이사야 44:6에서는 성부(이스라엘의 왕)와 성자(이스라엘의 구속자)를 동시에 말함으로 성부와 성자가 동일하신 신적 본질을 갖고 있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4:6 -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마지막으로 구약(이사야 48:16)과 신약(마태복음 3:16;28:19, 요한복음 15:26, 베드로전서 1:2) 모두 성령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8:16 -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마태복음 3:16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태복음 28: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요한복음 15:26 -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베드로전서 1:2 -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이러한 증거를 통하여 성경이 삼위일체라는 단어를 말하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삼위일체로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의 하나님은 신적인 본질이 동일하신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인격(위)은 구분이 있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부는 구속을 계획하는 사역을, 성자는 구속을 성취하는 사역을, 성령은 구속을 적용(성도들의 성화를 위한 사역)하는 사역을 각각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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