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27 (금)
우리는 지난 시간에 그리스도(메시야)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대한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확증을 보았습니다. 또 이를 통하여 우리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는 구원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은 무엇일까요? 믿음은 단순히 “내가 믿어야지”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을 수밖에 없게 되어 “내가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입니다.
로마서 4:1-4의 말씀은 아브라함이 행위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를 그대로 믿은 것일 뿐입니다. 아브라함은 구원을 얻기 위하여 세운 공로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로마서 4:1-4)
또 계속하여 로마서 4:6-8의 말씀은 일한 것(행위)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4:6-8)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행위는 할례였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은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믿음이라는 그릇으로 받은 것입니다.
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10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 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4:9-11)
믿음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3:13-14)
그런데 율법은 왜 주신 것일까요? 인간은 절대로 지킬 수 없는 법을 왜 주신 것일까요? 율법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를 믿는 자로서의 삶의 규범을 가르치고 그것을 지키게 하려고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야가 그것을 완전히 성취하심을 기다리며 믿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4-27)
모든 믿음의 선진들도 믿음으로 구원의 증거를 얻었습니다. 구약 시대의 사람들도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1-2)
이제 믿는 자가 해야 할 일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예배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계를 가진 사람의 조급함으로 주님께서 다시 오심이 더디어 보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더딘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또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주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 3:12-13)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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