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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무엇인가?(2) 신동식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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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무엇인가?[2]

 

2. 경건치 아니한 사람을 의롭다 하심.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비밀 가운데 하나는 죄인을 미워하시면서 동시에 죄인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결과에 대하여 사망이라고 선언할 정도로 미워하십니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생명을 주시면서 사랑하여 주셨다는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의롭지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하셨으며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의 비밀입니다. 바울은 그 사실을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4:5]

 

구원에 대한 오해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거저 받는 것에 대하여 불편한 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어떠한 거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고받는 것이 정상적이며 그래야 마음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누군가 거저 받았다 그러면 잘 믿지 않고 의심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것은 구원에 대하여 큰 오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도 어떠한 선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선한 행동이 있어야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기를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고 여기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생각을 뒤 엎는 것입니다. 의로운 행동이 있어야 의롭게 여김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양심의 법에 따라 혹은 실정법에 따라 우리의 선함과 행함을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우리는 죄와 관계없으며 선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3: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3:9-18]

 

어디에도 그 누구에게도 선함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 우리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오심은 의인을 찾으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의인이 아니라 죄인입니다. 의인이 있다면 주님이 이 땅에 오실 이유가 없습니다. 죄인들에게 의를 주시려 오신 것입니다. 즉 죄인인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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