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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무엇인가?(8) 신동식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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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무엇인가?(8)

 

죄를 죽이는 삶의 연속(2)

 

하나님은 우리의 본성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에게는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전 존재를 바꾸실 것입니다. 사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기에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바꾸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교육을 하는 일이 바로 그러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교육이 무한한 발전이 있었지만 사람의 본성은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많이 배운 이들이 더욱 지능적으로 부정과 부패를 일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본성은 그 어떠한 교육과 철학으로도 바꿀 수 없습니다. 이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는 일입니다. 물론 교육의 무용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중요합니다. 교육을 통하여 세상은 발전하였습니다. 인간의 지식도 발전하였습니다. 인간의 문명은 교육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류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교육이라도 사람의 본성을 바꿀 수 없습니다. 인간의 사악한 마음은 심하면 심했지 순해지지 않았습니다. 교육이 약간의 완충작용을 해 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교육은 죄 문제를 해결 할 수 는 없습니다. 시간이 가고 문명이 발전할 수 록 비례하여 늘어나는 것이 죄의 다양성입니다. 참으로 참혹한 죄악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인간의 그 어떤 노력도 결코 인간의 죄 된 본성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현실은 정직하게 말해서 절망스러운 상태입니다. 죄에 대하여 사방으로 포위를 당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온갖 죄악들이 더욱 지능적으로 우리를 유혹하여 죄의 자리에 서게 합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죄가 죄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무감각의 죄와 무관심의 죄입니다. 진리에 대하여 관심이 없습니다. 온갖 난잡한 놀이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죄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즐기며 살아갑니다. 나에게 피해만 없으면 모든 것에 침묵합니다. 그래서 온갖 막말이 공공의 장송에서 나타나도 그것을 즐길 뿐 막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소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보이는 세상은 소망이 없지만 보이지 않지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한 길을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의존하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을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절망스러운 우리의 상태를 희망의 상태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신성한 사역에 맡긴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본성을 바꾸실 것입니다. 우리의 옛 본성을 복종시키시고 우리 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십시오. 우리의 육신으로부터, 굳은 마음과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새로운 생명을 당신에게 불어넣으실 것입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들어가면 딱딱한 돌이라 할지라도 변화됩니다. 강퍅한 성품으로 노예선의 선자이었던 존 뉴톤이 하나님의 손에 들어가자 온순한 양이 되어 온전한 변화를 누렸습니다. 도저히 변화 될 것 같지 않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거할 때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하게 신뢰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철저하게 우리 주님의 손에 우리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온전히 신뢰하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비로소 죄악의 자리에서 벗어나는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샬롬!

 

[신동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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