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교회 1월 추천도서이다. 

경건생활에 관한 최고의 고전이라고 한다. 17세기에 쓰여진 책이다.

경건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진실한 마음으로 경건하게 살겠다는 결심이 없다면 책을 읽지도 말라고 한다. (쉽게 볼 책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경건의 훈련을 위한 준비로 하나님의 본질, 인간의 타락, 거듭난 삶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으며 뒷부분에는 실제적인 적용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하면서 그분을 알려고 애쓰지도 않았음을 회개하였고 죄에 대하여 더욱 민감해져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가장 거룩한 그분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이 나의 창조의 목적임을 다시 상기시켰다.

“생의 짦음과 반드시 죽을 목숨에 대해 자주 생각하며 오래 살기 보다는 하루를 살더라도 경건하게 사는 것을 귀히 여기라. 오직 오늘 하루만 나의 날로 간주하고 마치 오늘 하루가 지나면 더 이상 보낼 날이 없는 것처럼 경건하게 살라.”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나는 구절이다.  1년을 시작하는 책으로 추천해 주신 이유를 알것 같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경건생활은 반드시 훈련받아야 하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점검해야 한다.  사모라고 말하기엔 부끄러운 나에게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