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

 

금요신앙세미나 요약 2007. 4. 20 송용환 2007-12-0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25

http://lightsalt21.onmam.com/bbs/bbsView/36/95146

하나님의 은혜[4]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세기 12:2-3)


 오늘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위의 말씀 그대로 아브라함을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고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일방적인 약속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만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먼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셔서 그에게 일방적인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 당시로서는 아내 사라와 단 둘 뿐이었던 아브라함이 ‘큰 민족’을 이룬다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룬다고 하시며 또 이루셨습니다.

 

 창세기 1-11장을 원역사라고 부르고, 12-50장을 기록된 역사들의 시작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보면 아담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은 계속하여 전수되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이후에도 계속하여 노아의 자손의 족보는 아브라함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전수가 희미하지만 계속 되어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아 시대까지만 해도 하나님의 약속의 내용이 희미하였지만, 아브라함에게는 더 선명해졌고 오늘 우리에게는 그 약속은 완전히 알려진 것입니다.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할 때, 하나님께서는 숫양을 준비하셔서 그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올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래서 그가 제사를 드렸던 곳을 ‘여호와이레’라고 부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는 이 말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해두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22장 17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씨로 크게 성하게 하고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지만 이것은 궁극적으로 그의 씨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적인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세기 22:14)

 

 "네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창세기 22:17)


 출애굽기 20:22-24을 보면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백성들이 그것을 지키지 목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사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 죄는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 받는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사는 분명히 희생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우리가 죄가 없게 되는 것임을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출애굽기 20:22-24)


 이사야 51:1-5의 말씀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더욱 명확하게 말씀합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는 점점 선명해 진 것입니다.이것은 주님의 오심이 가까워졌음을 말합니다.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고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는 우리는 생가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1:1-5)


 구약을 통하여 증거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이제 신약을 통하여 그 실체가 드러납니다. 우리는 누가복음을 통하여 우리는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누가는 은헤의 실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위로임을 증거합니다. 예수께서 메시야(곧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시므온과 안나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십니다.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누가복음 2:25-32)


"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하간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된 지 팔십사 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누가복음 2:36-38)

 

창조부터 시작한 이 놀라운 계획[창3:15]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를 우리는 살펴 보았습니다.  이 모든 계획을 누가 주도하시는지 보시기바랍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어떤 행위가 있지 않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행하심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박석화 2007.06.16 0 146
다음글 구약 선지서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 박석화 2007.05.26 0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