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3)

  휴거란 말을 들어보았나요? 듣지 못하였다면, 여러분은 배운 적이 없거나, 이단을 만나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휴거라는 말은 이단들이 잘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휴거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휴거란 들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들림 받는 것은 주님께서 재림하신 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공중으로 들림 받아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합니다. (살전 3:13, 4:13~17) 주께서 강림하실 때 예수님을 믿고 죽음 모든 자와 예수를 믿고 있는 살아 있는 자는 끌어 올려 주민을 맞이합니다. 휴거는 끌려 올려 짐을 뜻하는 말입니다. 믿지 아니한 자는 주를 맞이할 수가 없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주님 오시기를 바라며 살았습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는 마음으로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죽음이라는 고통을 맞보지 않고 주님 보기를 원했습니다. 이렇게 초대 교회 성도들은 임박한 종말론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사심을 고백하는 자들은 임박한 종말론을 가지고 유무 상용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단들은 시한부 종말론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이단들은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임박한 종말론 사상은 주님께서 빨리 오시기를 기대하지만 그날은 언제 오는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한부 종말론 사상은 주님이 언제 오실 지 아는 것입니다. 이 시한부 종말론은 잘못된 사상입니다.

 
  마태복음 24:26~44 절 말씀은 들림 받음과 버림받음에 대해서 말합니다.

이 말씀을 알기 위해서는 재림 때의 천년왕국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먼저 역사적 전천년설이 있습니다. 이 설은 재림 전 천년 왕국이 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후천년설이 있습니다. 이 설은 재림 후 천년왕국을 말합니다. 셋째로 무천년설이 있습니다. 이는 천년을 상징적으로 보고, 천년왕국을 초림 때부터 재림 때까지로 말합니다. 그리고 세대주의 전천년설은 모두가 들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설은 이 땅이 없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이 재림에 대한 것을 염두에 두어서 해석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들림 받음과 버림받음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휴거의 사건에 이 말씀을 해석하면 들림 받은 사람은 천국에 가는 사람을 말하며, 버림받은 사람은 지옥에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휴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재림의 사건으로 보고 해석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 노아의 때라는 말이 나옵니다. 노아의 때를 보면, 남겨진 노아는 구원받은 자였고, 들림 받은 자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였습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24:26~44절 말씀에서 버림받은 자들은 재림의 날에 구원받은 자들이며, 들림 받은 자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때는 모두가 정화 될 것입니다.(벧후 3:10) 성경의 열처녀 비유처럼 준비하는 자는 신랑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준비하지 못한 자들은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주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나요? 우리는 초대 교회 성도들과 같이 임박한 종말론의 사상을 가지고 주님 오시기를 준비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