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성경연구(148) - 신명기[34] | 박석화 | 2012-06-29 | |||
|
|||||
구속사적 성경 연구 (신명기 22:1-30) 신명기 22장 오늘 읽은 신명기 22장은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삶의 모습 가운데 오늘은 정직과 거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선 볼 것은 여러 가지 내용이 섞여 있기 때문에, 한 가지 큰 틀로 나누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형제의 아픔을 돌아보고 회복시켜 준다 1-4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흥미 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신 22:1-4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본체 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네가 혹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릴지니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무릇 형제의 잃은 아무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본체 하지 말 것이며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본체 하지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지니라 오늘날과 보면 극과 극인 이야기입니다. 어떤 여자가 폭행을 당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가는 것과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하는 사람에 대해서 아무 관심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형제의 아픔과 슬픔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것은 그 사회가 죽은 사회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사회는 형제의 아픔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 정말 살아있는 공동체의 특징은 형제의 아픔을 돌아보고 회복시켜 주려고 노력하는 공동체입니다. 형제가 양을 잃어버리고, 짐승을 잃어버리면 얼마나 속상하고 슬프겠습니까? 그럴 때 우리가 할일은 그것을 모른 체하지 말고 그것을 취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형제가 멀리 있다면 잘 보관하였다가 돌려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것에 대해서 못 본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형제를 돌아보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삶의 모습으로 준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적절한 말씀입니다. 공동체가 살아있다는 것을 서로 돌아보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 직분을 맡은 분들은 잘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습에서 성경에서 보게 되면 가난한 자와 과부를 돌아보라고 했을 때, 우선 순위는 믿음의 가정을 먼저 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구제의 우선순위의 원칙은 교회에 있는 사람이고, 그 다음은 타교회의 믿음의 사람들이요. 그리고 그 다음이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형제의 아픔을 돌아보는 것이 건강한 공동체입니다. 정말로 형제를 돌아보는 것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2. 성적 범죄에 대한 기준을 분명히 제시하여 줍니다. 1)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라. 이는 동성애를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분명히 남자 의복과 여자 의복이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뀌어 입는 것은 우상을 숭배할 때 제단에서 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법이 함무라비와 히타이트 법전에도 있습니다. 이것은 동성애적인 의미가 강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청교도 들은 철저하였습니다. 치마가 무릎위로 올라가면 안 되었습니다. 종교 개혁 시대는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바지를 입었다는 것은 남자가 입을 옷을 여자가 입은 것으로 생각하여 교회에 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오늘날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들으면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삶의 규범이기 때문에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보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뿌리 채 뽑지 말라. 새와 새끼 알이 있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새끼는 취하되, 어미는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닭이 먼저 입니까? 아니면 달걀이 먼저입니까라는 것에 대해서 성경책은 닭이 먼저라고 말합니다. 어미가 없으며 새끼가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끼는 취할 수 있으나 어미는 놓아주라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할 때, 어떠한 사람이 빚을 지었다고 하였을 때, 빚에 대한 압류를 할 때 다 가져오는 죽는다고 하면 다 가져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진화 된 국가에서는 빚에 대해서는 최저 생계비 이상만 압류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조금씩 되어가고 있지만, 후진국일수록 씨를 다 말리고, 완전히 가져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씨를 말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진국이고 기독교 국가일수록 최저 생계비를 남겨두는 법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물론 어디나 악한 것은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보존하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3. 생명보존과 안전에 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집은 네모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위에서 기도하고, 행사를 하게 되게 됩니다. 위에서 행사를 하니 위험하기 때문에 난간을 짓게 되어있습니다. 생명보존과 안전에 관하여 신경을 쓰는 것을 보게 됩니다. 4. 혼합주의를 방지합니다. 포도원에 두 중자를 뿌리지 말라고 합니다. 포도원에 포도나무와 사과나무를 심었다고 한다면, 추수하기도 힘들 것입니다. 목적은 혼합주의를 가지지 말라는 거십니다. 소와 나귀를 섞어 갈지 말라고 합니다. 철저하게 혼합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삶에서 혼합적인 삶인 하나님과 우상과 돈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고 하는 것은 거룩한 삶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돈을 겸하여 섬기지 말고, 우상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삶의 모습에서 하나하나 이스라엘 백성의 순결함으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순결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2절에서 있는 것도 그렇습니다. 술을 만들어 놓고 장식인데, 우리 식으로 말한다면 배지를 달음으로서 사람들이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임을 들어내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네 귀에 술을 만들라는 것은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이면 거룩한 백성의 삶을 드러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집사이면 교회 밖에서도 집사여야 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목사가 교회 안에서도 목사요 교회 밖에서도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옛날에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거룩한 삶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5. 부부관계에 대해서 말하여 줍니다. 어떠한 사람이 결혼했는데, 결혼한 사람을 미워할 수 있습니다. 미워할 때 나타나는 것은 남자가 여자를 고발하는 것입니다. 고발 내용은 결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한테 증명해야 하냐면 여자의 부모 쪽에서 증명을 해야 합니다. 부부 관계라는 것은 결혼하고 난 뒤에는 자기 마음대로 헤어지고 좋다고 해서 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짝 지어주신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장인이 와서 증명을 합니다. 두 가지를 가지고 증명을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월경한 증거를 가지고 가서 증명을 합니다. 첫날밤을 준비해 놓고 그것을 놓고 증거를 삼습니다. 왜 이것을 강조 하냐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돌로 쳐 죽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편이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정하신 이유는 부부가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육체적 만족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한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관계를 갖게 되었는데,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것을 옳지 않은 것입니다. 결혼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맺어준 거룩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사람이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하게 섬겨야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말씀 생활, 기도 생활 예배 생활을 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옳지 않은 모습입니다. 결혼 한 목적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정말 부부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해야 주시는 것입니다. 믿는 가정이 된다는 것은 거룩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며 결혼한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일 불쌍한 사람은 주 안에서 결혼해서 신앙생활이 완전히 무너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남자는 군대 가야 신앙을 알고 여자는 결혼해야 신앙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수 없지만, 의미 있는 말입니다. 간통한 것은 성에서 말하는 것은 여자는 죽여야 합니다. 그러나 들에서 간통한 것은 여자를 살려주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항거할 수 있는 힘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여성을 소중히 여기는 가를 볼 수 있습니다. 고대의 어떠한 법보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여자를 높이는 법이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간통의 문제는 돌로 쳐 죽이라는 것입니다. 거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아름다움은 정직과 거룩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늘 기도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들을 가나안 땅에 이렇게 하라고 한 이유는 가나안 백성은 이 문제에 대해서 자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특징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문이 열려있을 때에 끊임없이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결혼하신 분들은 목숨 바쳐서 여러분의 신앙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견고한 것이 드러나는 것은 교회 모이고, 교회가 되고, 교회로 흩어져야 합니다. 예배로 보이고, 예배로 살아가고,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잘 되지 않아 어려운 것이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가정 예배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주일 만이라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자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으로 여러분의 자녀들이 거룩한 백성으로 자라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는 방법이고, 오늘 동일하게 우리를 살리는 방법입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