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간은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책 한권 읽기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더욱이 책 제목조차 무척이나 센 느낌의 제목인 '복음 의 위선자를 깨워라' 였으니 목사님 부탁 아니면 손도 가지 않았을 겁니다 내용은 크게  위선자(사실 표현이 너무 쌔서 다른 표현을 찾아봤는데 딱히 잘 못찾았습니다), 천로역정을 통해서 나온 그들의 여러 모습, 참된 그리도인 과의 차이에 대해서 나뉘어 있습니다. 더불어 책에서는 종교개혁 시대뿐 아니라 현재까지 우리의 교회에 있는 위선자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습니다 읽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읽다 보면 자기자신의 모습을 보게되고 가장 불쌍하다고 말하는 교회 다니면서 지옥가게 되는사람이 내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아무리 직분을 많이 가지고 주의 일을 한다하더라도 위선자의 모습에서 벗어나면 별수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를 떠나는 일은 현제 비일비제 하게 일어 나고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입만 주를 사랑 한다고 했으며 스스로를 점검하는데 게을렀던 것이 사실입니다.

위선자의 예로 1.믿음을 잘인식하지 못함 2. 기복신앙 3.지식만 있음 4.정욕적임 5.종교행위만 힘씀 6.복음을 남용 7.영적게으름 8.자기만 사랑함 9.하나님을 잘못이해 10.자기주장만함 11.입으로만 하나님 사랑함 위와같이 한가지라도 해당 되면 위선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스로를 점검하기를 바랄게요  근데 이책에서는 이렇게 교회의 위선자를 판별하는 데는 적은 믿음 이거나 영적 유아상태인 가진 자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언급은 하고 있습니다.  딱히 들었던 생각은 과연누가 당신 위선자야 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거였어요 힘든 부분이죠 그래도 위선자의 결말은 하나님을 떠나서 결국은 회개 없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게 되기 때문에 성도의 견인이얼마나중요한지를 책 마지막 부분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의하여 거듭나고 참된 성도는 은혜로부터 떨어질 수 없으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 언약과  성령의 능력에서 말미암기 때문에 불안해 할 플요가 없지만 성도의 견인 교리는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한번 구원의 은혜를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구원이 최종적으로 완성될 때까지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할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책이 뒤로 갈 수록 어려워지더군요 책은 작지만 가볍게 읽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