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손가락을 까딱거리시며 인사하시던 목사님을 기억해 봅니다!
오늘 은 기도부탁을 하려고 합니다.
일본의 참상에 대해서는 다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섬기고 있는 '김환기선교사님' '오현선교사님' 이 계신데 역시 관동지방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지만 다행히 인근 해안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큰 피해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정전과 식수, 식량부족으로 돈이 있어도 해결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또 계속되는 여진과 다시 들어 닥칠지도 모르는 쓰나미의 염려등으로 말할 수 없이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라는 권고도 있다고 하지만 추호도 그런 생각은 없으시다시며 오히려 구원받지 못해 죽어간 영혼들과 아직도 구원받지 모한 일본의 영혼들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시며 기도를 요청하셨습니다. 혼자만 기도하지 말고 아는 교회나 성도들에게도 부탁해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비단 이번 사건이 일본에만 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교계의 상황들과 삶을 말입나다. 그리고 개인의 나자신에게도 경종을 울리고 있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며 회개합니다.
또 한가지 기도제목은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아 생사를 기다리고 있는 7가정의 선교사님 가정이 있다고 합니다. 이분들의 안전과 소식이 닿을 수 있기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요
이번 사건을 통해 일보에 큰 영혼구원의 역사가 일어 나며 온세계의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알아 자신을 살펴 믿음에서 떠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