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 홈 >
  • 삶을 나누며 >
  • 삶의 향기
삶의 향기
R.C 스프로올의 섭리를 읽고 신동식 2015-01-1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40

http://lightsalt21.onmam.com/bbs/bbsView/47/95829

R.C 스프로올의 섭리를 읽고

배미숙 집사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간구로, 너희 구 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섭리라는 교리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에서 가장 놀랍고 중요하고 어려운 교리이다. 섭리는 하나님의'예지'나 '미리 아심'과는 다르다. 섭리는 참으로 살펴보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살펴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성품중 하나님의 거룩하심 만큼이나 사람을 하나님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지하심일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신다는 것 대문에 불안해 하지만 사실 하나님이 우리를 밝히 보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야한다.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분이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라는 사실과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은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또한 지속하고 계신다. 세상을 붙드시고 지키시고 지속하고 계신다. 우리에게는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힘이 없으므로 초월적 존재와 떨어져서 살 수가 없다. 하나님은 우주를 초월하여 다스리시고 계시며 그분의 통치는 영원할 것이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악과 인간의 악한행동위에 우주와 우리각자의 운명을 정하신 주권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주와 우리의 운명은 그분의 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우리가 윤리적 결정을 내리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의 필요에 대해서 이세상의 지혜를 모두 합한 것 보다 더 잘 알고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를 속속들이 알고 계신다.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인간중심적인 세상의 사변적 윤리와 달리 기독교윤리는 신 중심적이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중심이며 하나님의 성품이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완전한 잣대이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전능하고,지?롭고,의롭고,정의로운분이시다.그분은 우리의 정의로운 재판장이시다. 가독교 윤리는 각 개인이 인격적인 하나님에게 우리는 순종위에 세워졌다. 우리가 보는 것과 하나님이시는 것은 다르다. 우리는 행위의 외면만을 관찰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행동에 숨겨져는 깊은 동기와 의도를 아신다. 타락한 인간은 자신이 타당하다고 여기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한다.

 그리스도인이 언제나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이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기뻐할 이유가 된다. 만약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상황 때문에 기뻐할 수 없고 고통과 슬픔과 근심의 길을 지나가는 중이더라도 여전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즐거워할 수 있다. 그분은 절대 우리를 떠나거나 잊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안에서 언제나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시무룩하고 침울한 삶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기쁨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사람들 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기뻐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기본적인 해법은 우리 기쁨의 근원이자 토대인 주님에게 우리의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감사의 이유와 내영혼의 기뻐하고 즐거워해야할 이유를 이 미 많이 주셨기 때문에 내남은 날들 동안에도 이미 받은 축복으로 인해 계속해서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다.계속해서 자비와 축복을 우리에게 주실 것 이며 우리를 돌보실 것이다. 고통과 고난에 처하는 것이 기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고통과 고난을 통해 선을 이루어 내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성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신다. 환란 중에도 하나님에게 집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안을 주신다. 우리의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았다는 확신에 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리라는 사실을 아는데서 얻는 기쁨이다.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구원의 기쁨을 경험하지 못했다. 우리는 약간의 기쁨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충만한 기븜을 누리는 자들이다. 지금 누리는 기쁨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더 많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하는지 잘 배우는 시간이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어떠한 상황가운데 있을지라도 구원의 확신을 잊지 않고 기뻐하며 살아야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됨 자체로 너무나 큰 은혜이고 ,구원의 감격함으로 충만해야하는데 그러하지 못할 때가 더 많이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잘 알려준 책이다.부자에대해서,가난한자에대해서,세상의 윤리에 대해서 성경에 합당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잘 알려 주었다. 우리가 늘 듣고 알고 있었던 진리들이였지만 다시 한 번 머릿속에 잘 정리되었던 고마운 책이었다. 더 기뻐하고 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다짐해 본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싱클레어 퍼거슨의 『진짜 회심』을 읽고... 신동식 2015.01.30 0 328
다음글 청교도와 결혼/ 조엘 비키 신동식 2015.01.05 0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