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앙대에 이어, 다음주 초에는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시국 선언을 준비하고 있네요;

어제 점심때, 성수가 이명박 대통령이 노전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는 것에
찬성한다는 말에
개인 대 개인의 경우에 대입했을때는 필요가 없는 사죄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들의 성명을 읽어보니, 개인적 사죄가 아닌,
국가적 사죄를 요구하고 있네요.

단지 노 전대통령의 죽음에 사죄하라는 것이 아니라,

용산참사, 언론 탄압을 포함한 지난 MB 정부의 과오에 대한
반성과 새그림 제시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 이런 성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동대 학생회 성명 등
다양한 입장들의 성명이 쏟아집니다.

교수들의 시국 선언에 대해서는 안좋게 보는 시각도 많은 것 같네요..

더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