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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김정은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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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ightsalt21.onmam.com/bbs/bbsView/25/94302

2007년 새해를 맞이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한주동안 저희 가정은 정말로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아주 분주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마지막 빛과소금교회 저녁예배후 바로 송구영신예배와

교역자 수련회, 돌아와서는 외할머니 장례식까지 치르고 나니 정말 빛과소금

교회를 생각할 마음의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어제 주일이 되서야 소명이가

버스를 기다리다가 272번 버스를 보고는 '빛과소금교회 버스다'라고 말하는 순간

'아! 교회를 내가 정말 옮겼구나' 실감했습니다.  갑자기 교사의 자리가 없어지니

너무 허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영적으로 재무장하라는 시기로 알고 예전보다 하나님을 열심히 배우리라고 다짐해봅니다. 

 밤늦게 주연이랑 성수형제에게 문자가와서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은경자매가 선물한 책을 읽고 있는데 저의 약한 부분을 보게되는 책입니다. 사모님이 써준 감동의 편지와 교회가 마련해준내복은 지금입고 있는데 예쁘고 참 따뜻합니다. 그 사랑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

청년들이 적어준 메세지, 하양자매의 꽃다발은 아직도 싱싱하게 식탁위에 놓여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의 기억은 희미해지겠지만 주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임은 영원하겠지요.  개척교회를 섬기는 것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인것을 예전엔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나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도 이번에 확실히 배웠습니다.  한분 한분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함을 이 곳을 통해 대신하여 죄송합니다.  성경통독 수련회를 잘 마치셨겠지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을것이라  여겨집니다. 종종 이곳에서 여러분의 소식을 듣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주님을 위해 위대해 지시는 한분 한분 되십시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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