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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연합 (1) 박석화 200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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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 연합 (1)


  우리는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관계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칭의를 받은 자입니다. 칭의를 받은 자에게 새로운 관계가 형성됩니다. 그 새로운 관계란 첫째, 양자로서의 관계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관계입니다. 오늘 살펴 볼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을 살펴 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관계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한 위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서 권리를 부여 받은 자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신비적 연합을 이루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연합됨이란?

 

첫째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안에 내가 있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롬8: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②, 예수님과 결합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고전6:17 -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예수님과 결합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고난가운데 있어도, 참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한 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③,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거하십니다. (갈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골2:10 -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 엡1:6~7 -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계시므로 우리는 그의 은혜 가운데 충만함과 풍성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정말 놀라운 은혜입니다.


둘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은 신랑, 우리는 신부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은 결혼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22장 2~14절은 혼인잔치 비유입니다. 이 혼인잔치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위하여 베풀어 주 잔치 입니다. 이 혼인 잔치의 신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신부는 바로 성도들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것을 결혼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 믿음은 이렇게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②, 결혼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롬7:4~4 -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찌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영적인 열매, 온전한 열매를 맺지 못한 사람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아닙니다. 반대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영적인 열매, 온전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③, 결혼은 서로에게 책임과 의무를 감당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자는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감당합니다. (고후11:2 -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결혼한 자는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만얀, 원망, 불평,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면, 이는 결혼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자입니다. 이 신부 된 자는 신랑인 그리스도의 소리에 귀를 귀울 입니다. 그리고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신부는 정결하게 준비합니다. 이처럼 신랑과 연합한 우리도 동일하게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고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신부가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과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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