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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형제 (1) 박석화 20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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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형제 (1)

 

 

  최근 이단인 신천지와 여호와 증인은 다른 이단과 다르게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다른 이단들은 신비적, 감정적으로 우리를 미혹합니다. 그러나 신천지와 여호와 증인은 우리에게 교리를 가지고 다가와 우리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그러am로 우리는 바른 신앙과 바른 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바른 교리는 바른 설교와 교리 공부를 통해 습득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의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칭의가 되었다). 그리고 이 의로운 존재가 됨으로 삼위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과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알아볼 것은 믿음의 형제들과의 관계를 살펴볼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생각하면 수직적 관계와 수평적 관계를 우리는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직적 관계(삼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다면, 오늘은 수평적 관계(우리와 믿음의 형제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조적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본질적으로 한 가족, 한 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는 다 가족이지 않은가요? 그러면 우리는 왜 그리스도인과 비 그리스도인을 구분할까요? 그리고 믿음의 형제는 무엇을 말할까요?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즉, 우리가 이웃과 갖는 새로운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믿는 자들은 한 형제가 된다. (마23:18)

(마23:18 -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성경은 믿는 자들인 우리에 대해서 한 형제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모든 사람들과 믿음의 가정으로 구별이 있습니다.(갈6:10)

(갈6:10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이는 창조적 관점과는 다르게 모든 무리와 믿음의 가정이 구별되게 성경이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구별된 존재입니다. 이 구별된 존재를 우리는 성도(聖徒)라 부릅니다. 성도란 거룩한 무리라는 말로서 구별된 존재를 말합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은 우리가 형제가 되기 전의 모습과 형제가 된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엡2:19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이 말씀에서 성경은 우리를 손님, 이방인과 성도들 즉, 하나님의 권속으로 나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손님, 이방인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성도요 권속으로서의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15에서도 '형제들아'라고 하면서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살전5:12~15 -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그러므로 우리는 착한 일을 할 때, 모든 사람에게 행해야 하지만, 그 우선순위는 믿음의 가정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착한 일, 즉 나눔이란 풍족한 중에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쓸 것을 아껴서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3. 예수를 믿는 위리에게는 특별한 관계가 있습니다.


1) 형제를 사랑하는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벧전2:17)

(벧전2:17 -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 우리는 서로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사랑함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아는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묵상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서로 교제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요일1:3)


(요일1:3 -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는 서로 교제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제하기 위해서는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예배로 모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도 있습니다.


3.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를 받은 관계를 가집니다.(계19:10)


(계19: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예수님의 증거를 받은 관계란 회심한 자를 말합니다. 믿음의 고백을 하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를 받지 못한 자를 형제로 부를 수 없습니다. 이는 가롯유다와 바울의 사건에서 알 수 있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증거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떡과 잔을 나눌 수 없었으며, 바울도 회심의 역사 이후에 형제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을 믿는 장와 그렇지 않은 자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자, 즉 증거를 받은 자를 형제라고 부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우리와 이웃과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오늘은 우리와 이웃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 구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자(증거받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착한 일을 하는 데 우리 형제에게 그 우선 순위를 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는 자에게 우선 순위를 두어 그 착한 일을 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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