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

 

성도의 견인 (3) 박석화 2008-03-2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23

http://lightsalt21.onmam.com/bbs/bbsView/36/95180

성도의 견인 (3)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하심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은 결코 실패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한번 자녀로 삼으신 이들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변함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딤후2:13) 미쁨은 신실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신실하십니다. 신실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신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참된 분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의 구원은 상실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견인됨에 대한 확신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좀 더 자신감 있게 살게 해 줍니다.


  넷째,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자가 없습니다.(롬9:35~39)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온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말씀에서 나타나는 것은 삶을 어렵게 하는 모든 문제들이 있다 할지라도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때로 몸이 아프거나, 일이 잘 안 풀릴 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습니까? 어떻게 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습니까? 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신앙의 자리에서 멀어집니다. 이는 자기 소견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자입니다. 한 예로 동생이 죽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열심으로 섬기었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동생이 아프게 되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동생을 낫게 하면, 제가 목사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는 말이 내가 교회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지만, 다 필요 없더라. 예수 믿어도 헛것이다 그러니 예수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적인 신앙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며 살았지만, 그의 고백에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소견으로 신앙 생활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의 신앙을 흔들고 어렵게 합니다. 때로 급격한 침체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 보다 더 강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휘청거릴 수 있지만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습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부인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순교할 수 있는 이유도 하나님의 사랑이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틀거릴 수는 있지만, 우리를 완전히 쓰러지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영원히 유지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께서 구원이 시작된 때부터 구원이 완성될 날(재림)날까지 인도하십니다(빌1:6)

  시작하는 이도 하나님이요,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견인 교리에 대한 바른 지식과 믿음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매우 불완전해 집니다. 특별히 구원이 나의 행동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룰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패한 본성이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우리 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인도하시고, 완성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게 됩니다. 죽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아니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 이유는 나는 기도도 잘 못하고, 말씀대로 잘 살지도 못했어요. 그러니까. 구원받을 수 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기가 어떠한 일을 하니까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완성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을 시작하는 하나님께서 완성의 그 날까지 인도하시고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마지막 날에 의의 면류관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딤후4:7~8)

이 고백이 우리로 하여금 선한 싸움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이 없다면 우리는 현재의 우리의 삶을 위해서 싸움을 할 것입니다. 최근 시크릿이라는 책이 8개월 만에 100만권이 팔렸다고 합니다. 시크릿은 세속화된 긍정의 힘이라는 말로 책의 내용을 말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고 끌어당기면 다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이것이 부를 가진 1%사람들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부'입니다. 이것은 죽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은 뉴에이적인 생각이며, 반성경적인 것입니다. 이들은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면, 부정적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이미지인 죄를 생각하다면 죄를 짓는 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의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날의 의의 면류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일곱째,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합니다.(롬8:15~16)

성령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 성령께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자년인 것을 증거 합니다. 우리 구원에 대해 성령이 영원히 증인이 될 것입니다. 영원하신 성령을 우리의 영원한 구원에 대하여 증인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이 끝까지 상실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구원 받음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루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결코 사라지거나, 변질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은 성령이 증거자가 되십니다. 이렇게 성령을 증거자로 모시고 사는 이들은 언제나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하는 욕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성화 (1),(2) 박석화 2008.04.04 0 201
다음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 [갈5:24~26] 박석화 2008.03.22 0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