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6) | 박석화 | 2008-05-18 | |||
|
|||||
성화 (6)
지난주 적극적 성화의 측면에서 1)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해야 하며, 2) 반복적인 죄를 회개하여야 하며 초월해야 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어서 적극적 성화의 측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의롭게 된 자는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롬6:1~19) 외롭게 된 자는 불법에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의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자이어야 합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통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출애굽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 진 사건입니다. 그리고 가나안에서의 삶은 우상을 내모는 과정입니다. 이는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의 구원이 칭의와 성화로 이루어짐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상실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삶처럼 거룩함을 통해서 완성되어져 가는 것을 삶입니다. 4) 삼위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고후13:13) 예수를 믿고 난 후 우리의 모습은 변했습니다. 구원 전에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구원 후에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삶을 살아갑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늘 이루어집니다. 구원자인 예수님의 은혜와 아들을 보내어 구원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험악한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의 삼위 하나님과 관계가 늘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삼위 하나님과 관계하는 삶은 정체되어 있지 않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자는 성부는 구약시대에, 성자는 신약시대에, 성령은 신약이후의 시대에 만 일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어느 때나 같이 분리되어 일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 받기 위해서, 즉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축도하는 이유도 우리 삶에서 삼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도하는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5) 사랑과 예배의 공동체, 즉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히10:24~25) 교회가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예 또는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라고 대답하는 것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면에서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요 라고 한다면 인간은 죄인이기에 혼자 예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그리고 그 터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위에 나 혼자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주님께서 왜 교회를 이야기 했을까 입니다. 성경은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고 했으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했으며, 서로 떡을 떼며 사도의 가르침을 받으라고 했고, 사도들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없이는 영적 성장이 없습니다. 교회는 영적인 삶을 돌아보게 하는 것입니다. 목사가 세워진 것도 여기에 있습니다. 목사는 격려, 권면, 권징 등을 통해 영적 성장을 돕습니다. 또한 교회는 서로 돌아보는 일을 우선순위로 하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사 가운데 교회가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습니다. 거룩한 부흥은 교회를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교회 없이는 성장할 수도 부흥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일은 예배를 통하여 일어납니다. 예배는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을 철저히 낮추며, 하나님을 높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배 없이는 교만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서야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것은 낮아지기를 싫어하게 만듭니다. 교만에 자리에 서게 합니다. 그러므로 모여서 예배하는 일은 영적 성장을 하게 합니다. 죄를 죽이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