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3) | 박석화 | 2008-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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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
1. 영화는 죽은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고전15:52~58) 2. 현세에서 영화가 될 수 있습니다. (고전15:51) 고린도 전서 15장 51절 말씀에서 “비밀”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비밀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 비밀은 하나님의 뜻을 말하며, 계시적 내용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에서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라고 또한 말하고 있습니다. 즉 다 죽을 것이 아니요 살아 있는 상태에서 영화의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재림 시에 선택받은 자들이 영화된 상태가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3~18의 말씀에서도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영화롭게 변화시켜 주심으로 주님을 맞이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영화되는 자는 죽은 자 뿐만 아니라 산 자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화된 모습은 어떠할까요? 우리의 영화된 모습은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의 모습과 같습니다. 이는 죽기전과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했을 때, 예수님을 알아보았던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죽은 그대로 모습으로 우리는 부활합니다. 만약 노인으로 죽었다면 노인의 모습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부활의 모습이 이 세상에서 생각하는 노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노인을 생각하면 육신과 정신이 약해진 모습을 생각합니다. 이는 죄로 인해서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연약해 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모습은 이와 다릅니다. 결코 약해진 모습이 아닙니다. 이러한 부활의 모습이 어떠한지 우리는 정확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죽은 모습 그대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영으로 부활했다면 제자들은 결코 알아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빌3:20~21; 요일3:2)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영화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1) 변화된 몸이지만 우리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몸이 죽음 전의 모습과 같다는 것에서 우리는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 부활한 예수님의 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부활한 몸은 죄에서 자유하다는 것입니다. (요20:20) 그리고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도 음식을 잡수셨습니다.(눅24:36~44) 이처럼 우리도 부활하여 영화로운 상태가 된다하더라도 이와 같은 모습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영화된 사람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되지 아니한 사람은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죄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하여 우리가 인식하여야 할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모습만을 고백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대해서는 상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만을 진리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화의 모습은 죄가 없으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아니하면, 음식을 먹고 죄의 결과를 회복시켜 주며, 우리가 죽음 모습 그대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의 상태에는 죄가 관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 대해서 비교 의식을 가지지 않습니다. 자족함이 완성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화의 모습에 대해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영화는 구원의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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