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성경연구 (2) - 성경의 권위(2) | 박석화 | 2008-11-04 | |||
|
|||||
구속사적 성경연구 (2) - 성경의 권위(2) 우리가 보고 있는 성경은 사본입니다. 또한 성경은 히브리어, 헬라어,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역사의 한 시점 가운데 맺어진 언약으로, 그 당시의 언어로 언약을 맺어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히브리어, 헬라어,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 지금 주어진 성경은 원본이 아닙니다. 약 1400여년 동안 40여명의 저자에 의해서 쓰여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은 놀랍게도 통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로 인해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특징은 오기나 훼손에도 불구하고 성경 본문 자체를 변화시킬 오류는 없습니다. 현재 5~6천개의 사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본 가운데 약 20만개 정도의 차이가 보이지만 그것이 성경 본문 자체를 변화 시킬 수는 없습니다. 영어는 위치 언어입니다. 그러기에 위치가 바뀌면 어떤 내용을 말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어 헬라어는 위치 언어입니다. 그러므로 언어의 순서가 조금 바꾸어도 뜻은 바뀌지 않습니다. 5~6천 여개의 사본은 1세기 안에 기록되었습니다. 많은 사본이 짧은 기간에 기록된 것입니다. BC900년의 호모의 ‘오디세이’는 500년 후 643개의 책이 발견되었지만, 역사적으로 학자은 이 근거로 호모의 책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성경 사본의 수와 발견된 연도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성경이 얼마나 원본에 가까운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사본의 불일치한 부분이 있지만, 본문을 변개할 상황은 없습니다. 전정성, 순전성을 손상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 계시의 말씀입니다. 자유주의자들은 비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냐? 인간의 말이냐? 그리고 하나님 말씀인 본문 자체의 오류를 말합니다. 그러나 오류는 없습니다. 그것은 성경은 생명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대한 이러한 분명한 고백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시편 1편의 말씀처럼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에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성경에서 말하는 복을 받지 못합니다. 말씀은 믿음으로 고백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 앞에서 변명해서는 안 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