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

 

구속사적 성경연구(9) - 창세기[6] 박석화 2008-11-2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25

http://lightsalt21.onmam.com/bbs/bbsView/36/95204

구속사적 성경 연구 (창 9:1~11:9)



노아 자손의 족보
 

노아의 족보는 예언대로 야벳, 함, 셈의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1. 국가들의 개관

  야벳, 함, 셈의 족속들이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5절) 노아의 때만해도 하나님의 구원이 제한되지 않았고, 인류에 해당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노아 홍수로 인해 가인계열의 모든 백성은 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노아의 자손들로 형성된 국가들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왜 각 나라를 기록해 놓았을 걸 까요? 첫째는 선민 이스라엘과 구원의 관계를 알려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국가들을 개간했으나 한 족속, 한 혈통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7:26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하나님께서 한 혈통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는 역사입니다. 계시의 역사로 보게 되면, 아담으로부터 오순절로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구원이 전 우주적 사건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의 구원이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구체화되고 분명하게 되었습니다. 세대주의자들은 원죄시대, 교회시대, 종말 시대, 시대 시대마다 그 시대에 걸맞은 계시를 적용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는 역사 속에서 점진적으로 일어나며, 연계되어 있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다.’ 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잊지 말아라. 한 혈통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게 되면 한 형제요 자매이다. 각 지체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지금은 국가, 혈통이 다르나 원래 한 가족이었습니다. 이는 죄로 인하여 흩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한 형제 자매였구나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인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배타적 적대적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빛의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 가운데 이스라엘을 부르셔서 빛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주변 나라들에 대해서 적대적으로 배타적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지금 그들이 죽어있어서 한 형제임을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아직 교회에 신앙을 갖지 못하는 이들. 이들에게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한 혈족이므로 우리가 그들을 배타적으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지금 그들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자들이며, 사단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자신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자신이 왕자인데 거짓처럼 사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거룩한 존재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야지. 정죄하는 마을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밝히 알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대단했기 때문에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우리 또한 이스라엘과 같이 빛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있는 곳에서 빛을 드러내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빛을 상실하니까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여러 국가들 가운데 이스라엘을 부르신 이유 여기에 있습니다.


3. 징계와 은총으로서 바벨탑 사건.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철저하게 흩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시고 다 흩어버리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흩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죄의 성장이 어느 정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언어가 하나인 고로 그들인 죄를 짓는데 신속하였었다. 그러므로 그들을 흩으심으로 죄의 성장을 어느 정도 억제 되는 것입니다.


2)문화명령을 성취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문화명령의 강제적 실행입니다.

모든 인류는 개발과 보존이라는 문화명령을 개발해애야 합니다. 그리고 땅 끝까지 흩어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이자,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멸하자 이것을 교만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흩어져 각 곳에 자기들의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궁극적으로 재림하여 완성된 날은 모든 것이 하나로 이루어집니다. 계 21:24은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문화: 삶의 모든 것)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흩어버렸던 언어가 통합되고, 모든 문화가 다 하나님 나라로 가지고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바벨탑 사건은 징계이자 은총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이 전하지 않으면 돌들이 외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징벌로 벌을 받습니다. 징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통해 이루어 갑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십니다. 혹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일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어진 삶속에서 사명을 충실히 간당하는 사명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가장 바른 길입니다. 우리 역시 만국 가운데 빛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그들의 어두움을 밝히 비쳐주시는 역할을 해야 한다.그것이 바로 교회요 그리스도인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구속사적 성경연구(10) - 창세기[7] 박석화 2008.11.29 0 128
다음글 구속사적 성경연구(8) - 창세기[5] 박석화 2008.11.09 0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