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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07) - 민수기[31] 박석화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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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민수기 28:1-32)

 

 

민수기 28,29장

 

오늘을 민수기 28-9장을 살펴볼 것입니다. 민수기 28-9장은 이스라엘의 지켜야할 절기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이러한 절기와 제사가 나와 관계없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로 주신 것일까? 하고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 역사적 시점과 환경을 살펴봄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볼 때, 이 말씀이 나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 속에서 오늘 말씀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민수기 28-9장은 지금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이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해서 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했던 일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땅을 배분하고, 이제 제사와 절기를 지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상번제

 

매일 하루에 두 번씩 번제를 드리라고 합니다. 이 번제는 화제(불로 태우는 제사)로 드리라고 합니다. 이 화제를 드릴 때, 늘 흠없은 것으로 드리라고 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상번제를 드릴 것이고, 함께 소제를 드리고 전제를 드리라고 합니다.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매일 상번제를 드리는 데, 화제로 드리고 소제와 함께 전제를 드리라고 합니다.

 

2. 안식일

 

민 28: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민 28:10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안식일에는 상번제 외에 제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3. 월삭

 

(민 28:11) 월삭에는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은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월삭은 매월 첫째날 되는 날이 월삭입니다.

 

 

(민 28: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하나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수양 하나에 삼분지 일 힌이요 어린 양 하나에 사분지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 월삭의 번제며

 

 

4. 유월절

 

(민 28:16-7) 정월 십사일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며 또 그 달 십오일 부터는 절일이니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유월절을 제사를 드리되 이렇게 지키라고 합니다.

 

(민 28:19)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을 다 흠 없은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5. 칠칠절(맥추절, 오순절)

 

유월절 이후 오십일 되는 날입니다.

 

(민 28: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6. 나팔절

(민 29:1) 칠월에 이르러는 그 달 초일일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민 29:2 너희는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을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새해가 처음 시작하는 날 성회로 모이고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고 합니다.

 

(민 29:6) 월삭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7월 1일은 월삭과 곁칩니다. 그러므로 7월 1일은 상번제, 월삭, 나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7. 대속죄일

 

(민 29:7-8) 칠월 십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마음을 괴롭게 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너희는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을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대속죄일은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고하는 날입니다.

 

8. 초막절

 

(민 29:12) 칠월 십오일에는 너희가 너희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칠 일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이상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켜야할 절기입니다.

 

(민 29:30-3)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둘과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열넷을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이 장면을 보게 되면, 이스라엘은 하루에 2번씩 제사를 드려야 하고, 매 절기마다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왜 이렇게 하라고 하나님께서 하셨을까요? 이스라엘은 이 절기를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일년내내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이러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신약에 오면 이러한 말이 없습니다. 그러면 구약 성경에서의 뜻을 살펴보고, 신약 성경에서의 뜻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지는 뜻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사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일까요?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 나와서 가나안 땅에 가는 과정 동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복을 내려 주셨는지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순간만 딴 생각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습니다. 처음에 잘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만, 점차 잊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이방 민족의 유혹 가운데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속에는 속죄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고, 헌상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모든 제물들이 그리스도께서 단 번에 모든 제물이 되심으로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한 번에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는 구약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다 끝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로마서 12장 1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성경은 우리 몸을 드리라고 합니다. 우리 몸을 산 제사로 드린다는 것은 너희의 삶을 하나님의 은혜의 제물이 되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할 때, 죄를 죽일 수 있고 영광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은혜라고 하는 것이 단지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를 드리고, 신약에서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온유하고 선하신 뜻에 따라 살아감으로 산 제물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구약의 정신을 똑같습니다. 상번제처럼 우리는 산 제사가 되라고 합니다. 이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가나안과 같은 이 세상 같은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산 제사를 지킴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부활 이후에 모두가 주일이지만, 특별히 한 날을 정하사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여, 한 제사로 살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헌상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산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속상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함의 행복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아침마다 기도하고, 주일날 기도하는 이유는 너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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