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성경연구(108) - 민수기[32] | 박석화 | 2011-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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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민수기 30:1-16) 민수기 30장 오늘 우리가 읽은 민수기 30장은 오늘날 여성들이 읽으면 조금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권리에 대해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 본문을 볼 때, 여성을 중심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서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민 30: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1. 서원은 하나님 앞에서 약속입니다. 삶에 대해서 서원하거나 제어하려고 하면 반드시 하라고 합니다. (시 15:4)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서원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사람의 약속도 중요한데, 하나님과의 약속은 더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인 서원은 해로울 지라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서원을 해서는 안됩니다. 2. 서원은 하나님 앞에서 질서 있는 삶을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살펴보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서원은 우리가 서원을 지킴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질서 있는 삶을 살게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공개적인 서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혼인에서 우리는 서원을 합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공개적인 서원을 하면 우리도 기억하는데, 하나님께서도 보고 기억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기억해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세례가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 공개적인 고백을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어하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기억한다면, 일관성 있게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서원에 대한 자세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았다면, 우리가 다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결혼하기 전에 부모의 딸이 서원을 하면, 아버지가 서원을 허락하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하지만 부모가 허락하면 지켜야 합니다. 또한 결혼할 사람이 경솔히 한 서원이라고 해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서원을 허락지 아니할 때는 무효하다고 합니다. 과부 일때는, 하나님 앞에서 그 서원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부녀가 있습니다. 남편이 서원을 듣고 아무말 없으면 서원을 행하여야 하지만, 남편이 사하면 서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 30:15) 그러나 그 남편이 들은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케 하면 그가 아내의 죄를 담당할 것이니라 그러나 서원을 지키되, 함무로 무효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원은 함부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원에 대해서 보면서 우리는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왜 남편만 그렇게 하는가?‘ 우리가 신약도 구약도 그렇지만, 여자의 머리는 남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질서로 한 가정에 남편을 세웠습니다. 신약에서도 분명히 이야기 하기를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고 있고,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를 사랑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이나 구약에서 서원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의 서원은 남편에게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우리는 대속의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은 분명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공적인 서약에 대해서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해로울 지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서원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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