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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10) - 민수기[34] 박석화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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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민수기 32:1-42)

 

 

민수기 32장

 

 

우리의 주변의 삶의 현장이 어떤 때는 안전을 주지만, 어떨 때는 위험하게 합니다. 개인의 부를 위하고 만족을 위하여 공영지를 훼손하였을 때,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담 혼자 있는 것은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는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방향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동산에서 도시로 여정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됩니다. 이는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고 할 때, 예루살렘의 성은 도시를 말합니다.

 

민수기 32장은 모세의 지도에 따라서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시점이었습니다. 이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서 가나안 땅에서 해야 할 일을 말하여 주는 모습니다. 오늘 보면, 르우벤 자손 갓 자손, 므낫세 반 자손 이 모세 앞에 나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많을 가축과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요단 동편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모세가 이렇게 말합니다.

 

민 32: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았고자 하느냐

 

모세가 볼 때, 르우벤과 갓 자손의 행위가 옳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공동체의 완성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이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어떤 사람은 분투하며 세워 가는데, 어떤 사람은 앉아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주일 동안 성도와 교회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우리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누구는 영적인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데, 누구는 앉아 있다면 공동체(교회)를 세우는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바로 모세가 르우벤과 갓 자손에게

 

이제 모세는 광야 생활을 간략하게 말합니다. 12절을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민 32:12 다만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볼 것은 여호와를 온전히 순종하였음이니라 하시고

 

너희 40년 동안 광야를 유린한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열지파 때문이다. 그래서 공동체가 분리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르으벤과 갓 자손으로 인하여 공동체가 분리된다면, 맞겠는가라고 하면서 모세가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르으벤과 갓자손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성을 쌓고, 살 집을 만들어 놓고, 요단강을 건너가 앞장 서 가서 가나안 완성이 되는 날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복이 끝나고, 각 지파가 땅을 분배 받으면 요단강 동편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합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궁금이 들 수있습니다. 모세가 말하기 전에 이렇게 말했을까? 모세의 책망을 듣고 말했을까? 우리가 본문의 문맥을 볼 때, 모세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아 모세가 말하기 전에 이렇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이 말을 듣고 르우벤과 갓지파를 남겨 둡니다. 그리고이렇게 말합니다.

 

민 32:28-32 이에 모세가 그들에게 대하여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명하니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기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항복하기에 이르거든 길르앗 땅을 그들에게 산업으로 줄 것이니라 그러나 그들이 만일 너희와 함께 무장하고 건너지 아니하거든 가나안 땅에서 너희 중에 산업을 줄 것이니라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행할 것이라 우리가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나안 땅에 건너가서 요단 이편으로 우리의 산업이 되게 하리이다

 

르우벤과 갓지파,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지킨다면, 길르앗 땅을 산업으로 받겠지만, 지키지 못한다면, 길르앗 땅을 산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교회와 가정이라는 공동체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문화가 뿌리가 깊은 서구의 문화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서로 존중히 여기는 모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교권 문화에서는 조금 다르게 질서를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는 질서와 권위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가정도 교회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결혼을 할 때 서약을 하고, 세례를 받고 교회에 등록을 할 때 서약을 합니다. 이 서약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이제 서약을 한 것을 지키는 교회와 가정을 세우기 위한 열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때, 하나님이 주신 공동체 안에서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함께 세워가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공동체가 세워지지 않는 것은 이기주의적 신앙 때문입니다. 이기주의적 신앙은 철저하게 공동체를 무너뜨립니다. 반대로 공동체적 신앙은 신앙고백적 신앙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고백을 생각하므로,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가장 큰 적은 이기적인 신앙이지만,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언약공동체로서 신앙고백적인 모습니다.

교회가 어려워지는 것은 바로 첫 사랑, 첫 고백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첫 사랑, 첫 고백을 잃어버려야 한다면 이기주의적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례요한이 고백한 것처럼 “나는 쇠하여야 하겠고, 그는 흥하여야 하겠음이라”하는 신앙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맡겨준 소명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민 32:6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았고자 하느냐

민 32:28-32 이에 모세가 그들에게 대하여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명하니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기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항복하기에 이르거든 길르앗 땅을 그들에게 산업으로 줄 것이니라 그러나 그들이 만일 너희와 함께 무장하고 건너지 아니하거든 가나안 땅에서 너희 중에 산업을 줄 것이니라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행할 것이라 우리가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나안 땅에 건너가서 요단 이편으로 우리의 산업이 되게 하리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준 우리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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