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성경연구(112) - 민수기[36] | 박석화 | 2011-0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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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민수기 34:1-29) 민수기 34장 민수기 34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수기 33장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민수기 33장은 출애굽하여 가나안의 긴 여정의 기록과 각 지파에게 땅을 나누어 주는 일과 가나안 땅에서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34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의 경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땅에 들어가서 그 기업을 받을 대표자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 34: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가나안 땅이 너희의 땅이 될 것이라고 처음 한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창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그리고 보이는 땅에 대해서 이렇게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 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애굽강에서부터 유브라데까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창세기 17:8을 같이 보겠습니다. 창 17:8-9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여 주었던 땅은 애굽에서 유브라데까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수기에서는 호르산에서 가네스반야까지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 축소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으로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언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어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된 것인가? 사무엘하 8:2-3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하 8:2-3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저희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르흡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저를 쳐서』 하나님의 언약은 민수기 때가 아니라 다윗 땡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는 애굽땅에서 시작하여 유브라데까지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애굽까지에서 유브라데까지 였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민수기 13장에서 정탐꾼이야기가 나옵니다. 정탐꾼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광야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민수기때 아브라함의 언약이 완벽히 성취가 되지 않아도, 다윗 때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언약은 거짓이 없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에 불신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언약은 믿음으로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좁은 길을 통과하여 좁은 문으로 가야 천국문이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 좁은 길과 좁은 문은 믿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은 믿음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약을 이루어 주시는 것이빈다. 따라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믿음 없음에 대해서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끊임없이 믿음없게 살아가게 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늘 경계의 사건을 통해서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말하여 주는 것입니다. 2. 믿음은 반드시 열매를 보게 됩니다. 40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민수기 13장에서 12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리고 각 지파의 두령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대표에 대해서 지정하여 줍니다. 특별히, 우리의 눈에 띄는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새로운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언약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님의 열매를 보게 됩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마지막에 너희 믿음을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40년 후에 기록한 내용들을 보면서, 광야의 험악한 고난을 끝난 뒤 가나안의 땅의 기업을 약속하여 주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고난은 무익하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이들은 40년의 시절을 통해서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0년의 광야 시절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사사 시대에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고난은 우리의 삶 속에 무익하지 않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공동체에 질서를 부여하셔서, 공동체를 세웁니다. 하나님께서 기업 나눌 자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세웁니다. 가나안 땅은 들어가서 정확히 경계 되어있지 않고 제비뽑아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경계가 바로 세워지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땅을 나눌 기업으로 얻을 대표만 선출합니다. 공동체의 분쟁을 막기 위해서 공동체에 질서를 부여하여 주십니다. 질서를 부여하심으로 공동체를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동체에서 지도자가 있는 이유는 공동체를 보호하고 분쟁을 막기 위해서 치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목사와 장로와 집사를 세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는 바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하여 직분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분자를 세우는 것은 소중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이는 지질서의 하나님이 일하심입니다. 오늘 34장은 언약을 성취하는 하나님과 믿음으로 언약을 성취하고, 하나님은 공동체를 보호하시기 위하여 철저하게 질서의 하나님이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할 일은 이 땅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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