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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18) - 신명기[4] 박석화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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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신명기 2:1-37)

 

 

신명기 2장

 

 

오늘 우리는 신명기 2장을 같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제가 “개혁해 가는 교회”라고 하는 책에서 개혁된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교회의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원래의 모습을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타락한 본성을 가졌기에 그냥 있으면, 타락하기에 계속적으로 개혁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 당시에 면죄부, 성직매매, 율법주의, 권위주의 같은 것들이 많았기에, 하나님이 모든 사람이 성경을 보게 하여주고, 권위도 바로 세워주고, 성경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장로교회에서 여자 목사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 목사게 세워지면 동성애 목사게 세워지고, 동성애 목사가 이루어졌다고 하면, 동성 결혼도 합법화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장로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감리교는 말할 것도 없이 여자 감독자가 나왔고, 심지어 우리 어머니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도 이루 말할 것 없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결국, 이러할 때 개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바른 교회로 세우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성도가 교회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말씀(케리그마), 교육(디다케), 교제(코이노이아)의 세 가지의 모습이 합쳐져야 합니다. 이 세 가지에서 봉사(디아코니아)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 봉사의 일을 위해서 직분에 세워집니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를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서로 자주 보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등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교제가 교회 안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경 앞에서, 바로 서 있다고 하면서, 실천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실천적 무신론자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교회가 나의 만족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에 대하여 올 때,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늘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고, 자신을 살피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살피는 것이 개혁 교회의 모습이고, 성도의 모습입니다.

 

신명기는 2장의 내용은 가나안 땅의 과거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북으로 가게 됩니다.

 

신 2:1 우리가 회정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행하더니

 

그리고 4-5절을 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신 2:4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신 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1. 세일산은 너희 것이 아니라 에서의 자손의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일 산은 하나님이 주어도 별 문제가 없음에도, 세일 산을 건들지 말고, 돈을 주고 사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신 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신 2: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2. 모압은 롯 자손에게 준 땅이라고 말씀합니다.

 

신 2: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모압은 롯과 근친상관을 해서 태어난 족속입니다.

 

신 2:10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모압 땅에는 아낙 자손과 같은 엠 사람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몰아내고 하나님께서 모압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땅을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모압은 선한 족속이 아닌데도 그 땅을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3. 암몬은 롯 자손의 땅이므로 뺏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암몬 땅은 삼숨밈이라는 이들이 머물렀습니다.

 

신 2:20 (이곳도 르비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하나님께서 암몬 땅에서 그들을 몰아내고 롯 자손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신 2: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신 2: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 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신 2: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3. 아모리를 ‘시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신 2: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시혼 왕이 이스라엘을 지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싸우려고 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쳐라고 하자, 그들과 싸운 이스라엘은 그들을 멸하게 됩니다.

 

오늘 2장의 말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일산에서 에돔 자손의 땅이니 주지 않겠다. 모압 땅, 암몬 땅도 롯의 자손이니 주지 않겠다. 아모리의 사람이 와서 ‘시혼’과 싸울 때 싸워서 승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순종하였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 로마서의 말씀을 보게 됩니다.

 

롬 12:14-21[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우리가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아느냐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는다면 우리가 우리의 소견대로 살게 됩니다.

광야 생활을 보면 넉넉지 않은 양식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먹을 것이 있는 세일 산에 왔습니다. 기회가 왔습니다. 유리하고 방황하는 마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더욱이 세일 산에 있는 에돔 족속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합니다. 무혈입성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일 산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우리 눈앞에 돈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돈은 너의 돈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음에 엄청난 싸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세일 산에 가면 가나안 땅에 가지 못합니다.

이제 첫 번째 세일 산을 순조하여 지났습니다. 그런데 모압 땅에 이르렀습니다. 암몬 땅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또 차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 좋게 보이는 것이지만,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연단입니다. 하나님의 연단을 견딘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시고, 약속하신 영광을 보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사실은 어렵고 힘든 것이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세일 산과 모압과 암몬을 포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모든 군대를 가지고 온 시혼을 차지하라고 합니다. 세일 산과 모압과 암몬은 차지하기 쉬웠지만, 시혼의 아모리 땅은 차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시혼의 아모리 땅을 차지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길을 순종하였던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영광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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