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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22) - 신명기[8] 박석화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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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신명기 4:32-49)

 

 

신명기 4장(3)

 

 

오늘 말씀에서 분명한 사실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32-40 :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2) 41-43 : 도피성

3) 44-49 : 벧브올 맞은편에서의 말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이름이 여호와입니다. 영어로는 ‘Lord is God'이고, 여호와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히브리어로 ‘여호와 엘로힘’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러 표현이 있지만, ‘엘로힘’이라고 하는 바는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이라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씀이 어떠한 말씀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모세는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표현을 신4장을 마무리 하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 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 4: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백성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면서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을 강조하였을까요? 모세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은 말씀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어떠한 환경에도 고백하여 할 것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입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은 어떠한 의미일까요?

 

1. 여호와는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이시다.

 

신 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 4: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다른 신은 없습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고할 때, 그 누구도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유일하고 참된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 오직 여호와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들을 창조하여 냅니다. 이러한 가운데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은 다른 어떠한 것을 섬기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환경과 유혹 가운데서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은 다른 어떠한 것도 섬기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과 나의 지식을 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인도하여 주시지 않는 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나의 주인입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할 수 없고 나는 그 자리를 뺏기지 않겠다는 고백입니다.

찰스 스펄전 사모님은 오로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스펄전 목사에게 사모님이 ‘나를 사랑하는가?’라고 묻자, 스펄전 목사님은 제일 사랑하는 분은 ‘하나님’이고 다음이 ‘당신’입니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이러한 표현입니다.

 

그 어떠한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넘볼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 외에 참된 능력자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가나안에는 온갖 신들이 만무하는 곳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은 신들의 향연장이었습니다. 이 신들이 향연장 속에,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으로부터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온갖 신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여호와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우리로 하여금 능력있는 삶을 살게 합니다. 이러한 싸움 속에서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고백은 승리하게 합니다.

 

 

2. 여호와만이 구원이시다.

 

여호와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요, 구원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싸워야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전쟁은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전쟁은 죽이지 않으면 죽는 것이 전쟁입니다. 그래서 전쟁을 하여 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나안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은 굴러들어온 돌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전쟁은 결사항쟁입니다. 정착하였던 가나안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막는 입장에 있었고, 이스라엘 사람은 들어가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이는 동네의 싸움이 아닙니다. 목숨을 걸고 지키고, 들어가고 하는 자들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 가운데 여호는 하나님이시다는 고백은 이스라엘은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싸움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 4: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애굽을 나와서 광야에서의 지난 일을 되돌아보면, 사람의 한 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난 날을 돌아보니 이는 사람이 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200만명이라는 사람이 광야에서 먹을 것이 떨어지지 않고, 옷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두그러면 왜 모세는 마지막 설교에서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을 강조하였을까요? 위대한 일입니이는 하나님의 구원 하신 것입니다.

 

신 4: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었느냐

 

불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한 자는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이 말씀을 듣고 생존하였습니다. 구원받은 것입니다.

 

신 4: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역사 가운데 시험과 이적을 이긴 일이 있는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십니다. 오늘 이야기하면 견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마침내 영화의 상태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니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두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구원의 완성입니다. 따라서 여호와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이 고백이 우리가 이 땅의 삶을 포기 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행위의 원천은 “사랑”입니다.

 

신 4:37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하신고로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왜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는가? 바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우리가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모든 행위의 원천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소설 완득이를 보면, 어려고 힘든 과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세상에서 타락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을 산다는 소설인데, 그 핵심은 사랑입니다. 선생님, 부모님, 여자 친구의 관심과 사랑으로 한 아이를 절망에 빠뜨리지 않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작은 관심과 사랑이 절망에 빠뜨리지 않습니다. 사람의 사랑도 한 사람을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는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면, 절망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절망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롬 8:38-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는 바로 여호와를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4. 여호와는 언약을 지킨 자녀에게 한없는 복을 주십니다.

 

신 4: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오래 사는 것은 장수의 복입니다. 한없이 오래 산다는 것은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 백성의 땅이 된다는 것입니다. 쫓겨나지 않고 가나안 땅에 산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분이 교회를 건축하는데,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실수를 해가지고, 부동산 브로커에게 속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투명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지 못하니, 그동안 쌓았던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언약을 지키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과 규례를 지키면, 한 없이 오래 살지만, 언약과 규례를 지키지 않으면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이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 돌아보고, 기도하고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망각하게 되면, 한없는 복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한없는 복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쉬운 세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쉬운 세상이라면, 예수님이 하나님께 제자들을 위하여 보전하여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쉬운 세상이 아닙니다. 험한 세상, 어려운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 살 수 있는 원동력이 어디에 있냐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의미를 잘 살피고, 이 고백이 우리 가운데 있어서 한 없이 부어주시는 주님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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