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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25) - 신명기[11] 박석화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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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신명기 6:10-19)

 

 

신명기 6장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지 아니하면 어긋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가 살면서 서로 맞지 않으면 지옥이 되겠지요. 교회도 마찬가지이고,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맞으면 행복하지만 맞지 아니면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맞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하나가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창세기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하면서, 둘이 한 몸이 되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은 짝이 맞았다는 것입니다. 잡음이 일어나지 않고 서로 하나가 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면 인생이 어렵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오늘 살펴볼 신명기 말씀이 이러한 것입니다.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말씀으로 하나가 되기를 말합니다. 너희가 하나님 말씀 가운데 거하면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나안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도전 앞에서, 그리고 신비의 땅이고 소망의 땅이고 소망의 땅이지만, 미지의 땅인 가나안 앞에서 아름답고 복되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를 지배하여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6장 1-9절까지는 그러한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너희를 지배하라’

 

신 6:5-9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 말씀은 한 후 10절 말씀이후에 놀라운 약속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5가지 이야기를 약속하여 주십니다.

 

신 6:10-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 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 네게 명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고

2) 성읍

3) 집을 주고

4) 우물을 얻게 하고

5) 나무를 얻게 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의 언약의 강조

 

걱정하지 마라. 네가 들어갈 미지인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시행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하나님의 언약은 애굽에 있을 때도 시행되었고, 광양에 있을 때에도 시행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언약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요셉이 죽고 난 후에 요셉을 알지 못한 바로 왕이 나타나자 고난과 고통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지도자가 없는 것처럼 생활해 해왔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없는 듯하였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땅으로 가는 행군을 하였지만, 모세라는 지도자가 함께 하였습니다. 애굽에서는 풍성한 가운데 고난이 있었습니다. 애굽은 풍성한 가운데 가난한 삶을 살았습니다. 광야는 가난한 가운데 풍성하게 살았습니다. 애굽과 광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애굽과 광야는 다른 곳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가 함께 하지 않습니다. 이는 또다시 애굽과 같이 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이 입장에서 볼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가나안은 지도자가 없었던 지도자가 없는 애굽과 같은 상황이 다가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점은 여호수아라는 지도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적대적 세력도 있었던 곳입니다. 이는 애굽도 아니고 광야도 아닌 새로운 곳입니다. 이러한 가나안을 앞두고 나서 하는 말은 동일합니다. 애굽에서 나타났던 언약의 하나님, 광야에서의 언약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언약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이 준비한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주신 땅입니다. 이스라엘이 건축하지 않은 건축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집도 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을 말씀하신 이후에 언약의 핵심인 선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한 것이 없습니다. 광야에서도 한 것도 없습니다. 애굽과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 자신이 한 것이 없습니다. 엄청난 가나안 땅에서도 너희가 풍성히 먹을 것이다. 은혜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신 다는 것입니다.

힘들어 지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은혜에 대한 것을 상실할 때 그렇게 됩니다. 믿음이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삶이 은혜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없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 땅에 어떠한 땅이라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네가 준비하지 않아도 하나님께 준비하여 주시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네가 계획할 지라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계획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 계획대로 살 것이라고 하며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삶은 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혜와 명철이 크다고 한들, 하나님의 지혜 앞에서 우리가 명함을 내놓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사는 사람이라면 오늘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여 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 있어야 할 것을 준비하여 놓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의심과 의심사이에 살고입니다. 네가 파지 않은 우물을 준비하여 놓았다. 네가 심지 않은 감람나무 포도나무를 준비하여 놓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이스라엘 백성이 한 것이 없습니다. 가나안 에 다 되어있는 것을 쓰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에게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려면 늘 언약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언약의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신 6: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언약을 잊지 않을 때, 미지의 땅 가나안 땅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애굽 땅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일으키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가 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죄인에서 의인의 자리로 온 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습니다. 이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너희가 살날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예배하여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생각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 준비하여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 하루 하루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즐겁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가장 좋을 것을 예비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때에 따라 준비하여 놓으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 가보니 황무지였습니다. 그리고 철병거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은 칼을 가지고 있는데, 가나안 땅의 사람들은 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불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가장 좋을 것을 예비하여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것을 보라. 내가 예비하여 놓았다. 이 사실을 믿고 의지하며 흔들릴 것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읽어 버린다면,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삶의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셨다. 다 준비하여 놓았으니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희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던 그 사실을 기억하라. 덧붙여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 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여호와을 경외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예수 믿고 난 뒤에 가장 힘든 것은 현실과의 싸움입니다. 현실이라는 것은 물질입니다. 또는 성공입니다. 예수 믿고 어려운 싸움이 현실과 싸움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시대의 우상입니다. 우상과의 싸움이 가장 힘든 것입니다.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 냉철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물질이 없으면 한탄합니다. 이는 우상을 섬기고 있어서 그러한 것입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있기에 현실이라는 벽이 높습니다. 현실을 이기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또 다시 현실에서 무너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현실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과의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현실은 정말 만만치 않은 싸움입니다. 그래서 현실을 이기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언약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다른 어떠한 것도 현실을 이길 것이 없다. 현실을 이길 것은 너희 지식도 아니고, 경험도 아니다. 여호와의 이름만이 현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나안을 앞두고 말한 모세의 말입니다. 이 사실을 잊어버린다면 질투하는 하나님이 너희를 징계할 것이다. 반드시 징계할 것이다. 그러니 나를 시험하지 말고, 너희에게 주었던 은혜를 생각하고 언약을 생각하라.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이 있습니다. 이 현실과의 싸움이 이길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현실은 오직 여호와의 이름만이 현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 무시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로를 위하는데 어떻게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만만치 않지만,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합시다.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될 것입니다.

 

한 장례식의 설교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오래전에 돌아가셨던 서남봉 교수의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멋쟁이고 엘리트였다고 합니다. 암에 걸려서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 남아 있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힘들어하지 마세요. 이제 저는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첫 번째 생일은 내 육신이 태어난 날이고, 두 번째 생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난 날이고, 이제 저는 세 번째 생일은 첫 번째 생일과 두 번째 생일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의 날인데 슬퍼하지 마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빛을 발하는 구나. 이렇게 멋지게 유언할 수 있을까? 그러한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위기, 어렵고 힘든 순간에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여호와의 이름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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