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성경연구(155) - 신명기[41] | 박석화 | 2012-09-14 | |||
|
|||||
구속사적 성경 연구 (신명기 30:1-20) 신명기 30장 하나님 나라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어도 선택받은 백성만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들을 귀 있는 사람만 듣습니다. 여러분에게 들을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11절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 30: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그리고 14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오늘 말씀의 중심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무엇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이 아닐까요?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서 살아야할 삶의 모습들을 모세는 계속해서 설명하여 줍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백지에는 어떤 것을 쓰는 가에 따라서 무언가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어떤 글의 발자취를 남기면, 그 다음에도 같은 것을 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시작하는 가는 오고오는 모든 자손에게 영향을 주게 합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처음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잘못하면 계속해서 흐트러집니다. 특별히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를 시작하느냐에 있어서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말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말합니다. 건물을 쌓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은 기초 쌓기입니다. 외형은 얼마든지 멋지게 포장하여 지을 수 있지만,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데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이 기초 쌓기 입니다. 이 교회의 기초 쌓기는 교회의 치리 장로가 세워질 때까지 입니다. 성도를 돌아보고 성도들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여러분이 선출한 장로가 세워지기 까지, 여러분의 살림을 꾸릴 집사가 세워질 때까지가 기초 쌓기 입니다. 기초를 쌓고 나서 건물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신명기 전체가 설교 내용입니다. 이 설교내용은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28-29장은 복과 저주에 대해서 길게 설명합니다. 이 엄청난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생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도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가 어떻게 새워지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생각하여 봅시다. 집사가 주일예배만 나온다면, 다른 성도들은 주일날 예배만 오면 되는 줄 알 것입니다. 예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약속한 공예배는 참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영적인 침체의 모습 가운데 하나는 예배가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도의 소리가 작아집니다. 세 번째는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예배와 기도가 충만할 때 나도 모르게 가서 전하여 지는 것입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하여 들어온 복음은 자발적으로 전도하게 합니다. 그러나 영적침체가 오면 예배와 기도가 없습니다. 왜냐면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복음을 전하기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침체가 오게 되면 반드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교회를 세우는 데 중요한 것은 처음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초를 세워나가야 할까요? 1, 기억하라 신 30: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혹시나 어려움을 당하거나 나라를 빼앗기거든 마음에 이를 기억하라. 마음에 기억이 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앞으로 가야할 것 가운데 중요한 것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복과 저주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 교회가 세워진 목적, 우리 교회가 가지고 있는 신앙고백, 가치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을 교회가 세워진 목적, 가치, 신앙 고백을 늘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 신앙 고백적 교회에 맞추어야 합니다. 내 생각을 교회에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고백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흔들리면 안 됩니다. 때때로 내 본성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쉽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가진 하나님의 말씀과 고백이 무엇인지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2. 마음과 성품을 하여 순종하라 신 30: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순종하라는 말 자체는 3번이 나오고, 비슷한 말까지 포함하여 5번이 나옵니다. 신 30: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 30: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30: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신 3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말씀, 규례, 약속을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그 기억한 것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키고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고백과 말씀을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과 신앙 고백에서 흔들릴 때는 분란이 일어납니다. 교회가 바뀌지 않는데, 교회를 바꾸라고 하면 자기 힘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한결같게 한 신앙 고백을 하며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려워집니다. 가나안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어려운 이유는 한 신앙고백에 있지 않아서 입니다. 이를 요시야 왕 때 회복하였습니다. 이를 향하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억하고 마음과 성품을 다하는 것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는 내 마음과 내 입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 30: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그러면서 너무 멋있는 약속을 주십니다. 신 30: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요 신 30: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도 아니라 신 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멀리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입니다. 바른 말씀이 선포되고 말씀을 듣고, 읽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 말씀을 우리가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지켜 주시라는 것입니다. 신 30:4 너의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유배지에 있을 지라도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증거 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 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강론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설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목사의 말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을 바르게 강론하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헬베틱 신앙고백서에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스코틀랜드의 영적 지도자인 존 낙스는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지 않지 않는 설교자를 세우는 것은 우상을 세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강단에 서있는 자가 다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는 자는 우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윌리암 퍼킨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는 설교자는 목사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분명히 알아 서로 지키고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지키었던 신앙고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나온 분명한 고백을 가지고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담대해야 합니다. 이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강단에서 말씀이 증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설교를 상고할 때,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올바로 온전히 이해하고 알고자 하는 자세입니다. 비판하는 자세는 영혼을 갉아 먹는 것입니다. 올바로 알고자 질문할 때 질문한 자와 답하는 자가 겸손해 집니다. 겸손한 자세로 상고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신앙고백 안에서 존중하는 것입니다. 설교는 바른 신학을 받은 사람이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은 설교자가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기도함으로 성령의 조명하심이 있기를 바라며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야 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할 때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성도들 또한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역사기를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는 죄악의 본성상 한계가 있습니다. 이 의지를 바르게 사용되기 위해서 성령의 역사를 구해야 합니다. 은혜를 나눌 때 냉소적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대해야 합니다. 한 영혼을 대할 때,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확하게 우리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회를 볼 때 혹 냉소적일 수 있지만, 복음 앞에서 담대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닙니다. 성령이 함께 하신다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닙니다. 성령이 말씀을 통하여 일하신다면 세우실 것입니다. 성경적 교회라는 확신이 없으면 이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열심히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서로 나눔으로 우리의 신앙을 바르게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