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적 성경연구(174) - 여호수아[10] | 박석화 | 2013-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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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여호수아7:1-26) 여호수아 7장 오늘은 아간의 범죄 사건을 보는 여호수아 7장의 제목은 “절망의 문에서 소망의 문으로”라고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여호수아 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난 뒤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이후에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은금동철을 제외한 모든 것은 다 없애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은금동철은 여호와의 곳간에 집어 놓고 그 외에 살아있는 모든 것은 불살라 없애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선언하는 사건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전략이나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임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도 가질 수 없고 하나님께 바쳐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7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에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 하였는데, 아간이라고 하는 사람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습니다. 수 7: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아간이 가져갔다는 것은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한 것과 같은 사건입니다. 아간이 취한 것을 모르고 있는 백성들은 여리고 성을 지나 아이 성을 점령하러 갑니다.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은 가나안을 들어가는 문과 같은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무너뜨리고, 이제 아이 성을 무너뜨려야 가나안 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제 여리고 성이 무너졌고, 아이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을 정탐했을 때와 전혀 다른 정탐 결과가 옵니다. 아이 성은 작은 성이기에 2-3000명을 올려 보내면 이길 수 있다고 하여, 2-3000명의 병사를 올려 보냅니다. 그러나 아이 성에서 대패를 당합니다. 여리고 성에서 이겼는데, 아이 성에게 패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주어진 것입니다. 지도자 여호수아는 난감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여호수아는 울부짖습니다. 수 7: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수 7:7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나이다 이러면서 말합니다. 수 7:9 가나안 사람과 이 땅 모든 거민이 이를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 여호수아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여리고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행한 엄청난 일을 봅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족속들을 이기고 진군하고 있었기에 여리고 사람들은 간담이 서늘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들어와서 7바퀴 돌아도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리고 성 사람들은 광야에서 가지고 있는 엄청난 전략이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성에서 무너진 것입니다. 이에 이스라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이 성 사람들은 자신 감이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걱정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들에 대해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은 내버려두십니까? 이 사건을 하나님께 아뢰고 너무나 슬프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끄러움을 달할까하여 슬프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마음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받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열심히 살아야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나를 통하여 거룩하게 들려지기 위하여 그런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서 원통해 합니다.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소망의 문이었는데, 절망의 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야기 합니다. 수 7: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수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아간의 행위를 첫째로 언약을 어긴 자로 말합니다. 둘째로 도적하고 사기 쳤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아간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고, 물건을 도적질 하고 사기침으로, 하나님의 분노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 7: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아간의 행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극렬한 분노가 오늘 11절에 표현된 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고,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한 것이고, 사기 친 것입니다. 아간을 향한 극렬한 분노가 보여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하여 아간을 끄집어 냅니다. 지파, 족장, 남자, 아간을 뽑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정확한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사건 가운데, 하나님은 보고 계시고, 하나님의 심판은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정확하게 하나님은 아십니다.l 그리고 아간의 행위를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 아간을 불러냅니다. 여호수아가 아간을 심문하고, 아간이 감추었던 은금을 끄집어 냅니다. 수 7: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수 7:25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아간에 속한 모든 것이 죽임을 당합니다. 아간이 죽은 골짜기를 아골 골짜기라고 합니다. 아골 골짜기가 생긴 것은 아간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아간의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역대상 2장 7절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상 2:7 가르미의 아들은 아갈이니 저는 마땅히 멸할 물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며대상 아간이라는 뜻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괴롭게 한 자가 간 곳은 아골 골짜기 입니다. 아골 골짜기는 불행의 장소, 절망의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가 거한 곳이 불행의 장소입니다. 지금 가나안을 들어가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이 가는 곳은 희망의 나라인 가나안 입니다. 40년 동안 고생하였던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걸어가는 가나안 땅 입구에 아골 골짜기가 형성된 것입니다. 절망의 장소, 불행의 문이 형성된 것입니다. 물론 8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정결케 함으로 아이 성을 정복하게 됩니다. 7장에서 볼 것은 아골 골짜기로 형성됩니다. 그래서 아골 골짜기는 철저하게 절망을 상징하고 불행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장소로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인간이 범죄하였고, 하나님을 대적하였던 그 장소, 하나님의 심판으로 모두가 멸망당해했던 장소, 아간이 범죄하였지만 아간에 속한 모든 자를 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 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것이 아골 골짜기입니다. 이 아골 골짜기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만드시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 65:10 사론은 양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떼의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 아골 골짜기는 소떼가 눕는 곳, 쉬는 곳이 된다는 것은 안식의 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아골 골짜기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호 2:15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아골 골짜기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정말의 장소였습니다. 아골 골짜기가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하고, 대적하고, 사기치고, 대적한 자들이 거하는 곳입니다. 아골 골짜기는 소망이 없는 장소입니다. 아골 골짜기는 하나님을 대적하였던 우리가 거하였던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아골 골짜기에 거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우리는 소망이라고는 티끌만도 없는 존재였습니다. 아골 골짜기는 소망이 없고 서로 괴롭히는 자들만 있는 장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서로 배려하지 않고 인내하지 않는다면 아골 골짜기처럼 됩니다. 가정과 개인도 그렇습니다. 거기에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거하는 곳은 오직 아골 골짜기입니다. 아골 골짜기에 소망의 문을 만드십니다. 여기에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 성으로 만들어 진 아골 골짜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소망이 없는 절망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떠난 자들이 거하는 곳은 아골 골짜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장소로 만드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아골 골짜기로 세워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절망의 장소에서 소망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아이 성을 통해 보여주는 구속사적 사건은 하나님을 떠나고 대적하는 자는 절망의 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그리스도를 보며 은혜를 바라며 그리스도를 붙잡으면 소망의 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동일한 곳입니다. 이 동일한 곳이 소망의 장소가 되지만, 어떤 이에게는 절망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장소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것이 아이 성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소중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을 부여잡아야 합니다. 생각하여 보십시오. 하나님의 것이라고 할 때,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취하여 가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하여 소중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망의 장소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 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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