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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80) - 여호수아[16] 박석화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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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여호수아13:1-33)

 

 

여호수아 13장

 

 

여호수아는 24장까지로서, 이제 여호수아의 절반을 지나서 새로운 절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핵심 주제는 땅의 분배입니다. 여호수아에서 땅의 분배는 13-19장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14장은 갈렙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어서 땅의 분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가르침을 주는 장이기 때문에 다음에 14장을 살펴보고, 오늘은 13장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2장 : 정복 전쟁

13-24장 : 땅의 분배 및 고별 설교

 

우리는 땅의 분배 부분을 살펴볼 것인데, 땅의 분배는 하나님의 주신 소유물입니다. 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선물인 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독특한 장면입니다.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3장 1절을 보게 되면,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긴 시간을 광야에서 보내고, 가나안의 정복전쟁으로 7년 정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여호수아의 나이가 몇 살일 것이라는 확실히 드러나는 것은 없습니다. 일단은 85세의 갈렙보다 나이가 많은 것을 보아 일반적으로 90-100세가 아닌가 하고 봅니다.

 

수 14: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45년동안 광야에서 생존케 하였습니다. 가나안의 정복전쟁이 끝난 후 85세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광야에서 있었던 시간은 38년 정도라고 할 수 있고, 가나안 정복 전쟁은 7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긴 시간을 보내고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기력이 쇠하여 진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가 마지막 명령을 행하여야 할 것을 기록합니다.

 

수 13: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온 지방과 그술 사람의 전경

수 13: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의 산지 모든 거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하나님께서 땅의 분배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자, 하나님의 명령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 외의 족속은 좇아내라고 합니다. 그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 땅에 가나안 족속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물을 주면서 그 땅의 거민들을 다 좇아내라고 합니다. 그러니 땅의 분배는 하나님의 선물이자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그리고 땅이 어떻게 분배되어야 것에 대한 경계를 13-19장까지 알려줍니다. 땅의 경계가 알려주었다고 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을 주었지만, 가나안 족속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야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좇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너는 그것은 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쟁을 해야 하기에 어렵겠지만, 이긴 전쟁을 하는 것은 얼마나 쉬운 것입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진행을 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희한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데 실패를 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가져오기만 하면 되는 실패합니다.

 

수 18: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나

수 18:2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라

수 18: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라고 하며 책망을 하십니다. 그리고 사사 시대에 가면, 엉망이 됩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은 선물을 받는데 실패하고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리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현실적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모세 시대부터 여리고 전투 이후에 여호수아와 가나안의 여부스 족속과 평화 조약을 맺습니다. 이 평화 조약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족속인 유다지파의 땅 분배를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수 15:63 예루살렘 거민 여부스 사람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오늘날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하니라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에게는 하나의 가시가 됩니다. 사사 시대에 보면 이 가시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의 실패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 17: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수 17: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가나안 사람을 종으로 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땅을 주셨는데, 좇아내면 다 너희 것이라고 하였는데, 실패하고 책망을 받습니다. 이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여부스 족속과 평화의 조약을 맺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온전히 받는 것에 실패를 합니다. 땅을 다 분배를 해주셨습니다. 선물을 주셨습니다. 땅의 분배를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땅의 분배의 말씀 중 이와 같은 말씀이 있다는 것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성경의 역사가 여호수아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어서 사사시대로 오는데, 사사시대는 혼란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 거룩한 땅에 혼란이 온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곳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데 실패를 합니다. 그 궁극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쉐퍼 목사님은 이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가법게 여기고 쉽게 평안을 추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전쟁이 필요합니다. 싸운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싸움없이 하나님이 주신 소유물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소유를 주었는데, 그 소유를 충만하게 누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을 불순종하고 내 생각에 살펴보았을 때 쉬운길로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평화를 통하여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것은 각 족속과 평화스럽게 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영적인 것입니다. 죄의 문제, 우상 숭배의 문제는 타협이 불가능합니다. 죄의 문제는 싸워야 합니다. 사랑으로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영적인 원인은 경제적 풍요를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작정하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강성하였습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내좇을 수 있는데, 가나안 사람을 종을 삼으면 사는 데 편할 것입니다. 그러니 힘이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사람을 종으로 삼으면 경제적 이득과 삶의 편안함을 누릴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지시만 하면 가나안 사람들이 다 할 것입니다. 기존의 것들을 새로 만들 필요 없이 그것들을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경제적 풍요를 추구하는 것인 하나님의 선물을 받는 데 실패하였고, 결국 사사의 시대가 도래 한 것입니다. 그들의 경제적 추구를 위하여 남겨두었던 가나안 사람들이 옆구리에 가시가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 숭배의 나라로 만들고, 분열시키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못하고 자기가 가진 것을 다 내놓아야 하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깨어지게 되는 비참한 현실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소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 26-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땅의 충만하라, 땅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면서 이 땅을 하나님이 기뻐하신 것으로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문화사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문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문화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의 영적인 싸움을 하는 일은 지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죄에 있어서만은 물러설 수 없고, 죄를 죽여야 하고, 타락한 문화를 무너뜨려야 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나타내야 하는 것인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사명을 주셨고, 이 사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이 원하신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 보낸 받은 이유입니다. 이를 망각하고 이 땅에서 쉽고 편하게 살려고 할 때, 물질을 숭상하고, 그것이 주는 기쁨만을 누리고자 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망각하게 되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들을 누리지 못하게 되고, 오히려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결과를 맞이하는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땅을 분배하는 사건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사시대를 보십시오. 사사 시대를 보면, 이들의 행위 때문에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한 부분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삿 1: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더라

삿 2: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둔 열국을 다시는 그들의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삿 2:22 이는 이스라엘이 그 열조의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삿 2:23 그 열국을 머물러두사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시며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셨음이 이를 인함이었더라

 

3장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가나안 사람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어지는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 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서이 남겨 놓은 가나안 사람들로 인하여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영역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하나님R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와 선물을 주셨습니다. 문화 명령적 사명으로 삶의 모든 명령의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선물이 있다면,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따라가면 교회는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한, 하나님이 주신 멋진 선물도 오늘날 우리에게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볍게 신앙 생활하려고 할 때, 편하게, 고난이나 고통 없이, 헌신 없이. 마치 헬스클럽 다니듯이 다니듯 할 때, 교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주시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 없이 면류관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를 지나야 면류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죽으셔야 우리가 나음을 얻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쉽고 편한 것을 원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귀를 간지럽게 하는 소리만 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얻기 위해서는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하지만, 전쟁을 피하고 적당히 타협하면서 대가를 치르기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나의 성공을 위한 도구가 된다면,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고, 물질적인 열매를 누리고자 한다면, 우리 역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끊임없이 싸워야 할 것은 맘몬, 경제적인 풍요와의 싸움일 것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경제적인 문제가 많이 다가올 것입니다. 실제로 육신적 질병은 하나님께 맡기는 일들이 나타납니다. 육신적인 문제는 쉽게 포기 합니다. 그런데 내가 건강하면서도 다가오는 경제적인 문제는 육신적인 문제 보다 더 내려놓기 어렵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일만 악이 보여도 돈을 사랑해서 경제적인 풍요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 소유물을 소유하면서도 하나님의 소유물을 소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육신적으로 갖는 것만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보이는 것은 잠깐이라고 말합니다. 잠깐인 것을 소유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풍요를 추구하는 것과 싸워야 합니다. 얼마나 힘듭니까? 그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인 힘들다고 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줄 알면서도 돈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땅의 분배를 통해서 가나안을 종으로 삼고, 경제적 풍요를 원한 것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날려 보내는 것을 보면서,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모습과 동일하다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싸워야 합니다. 자녀를 왜 열심 왜 키웁니까? 경제적인 투자가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선물입니다. 나는 청지기로 열심히 할 뿐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가 가는 길을 축복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좋은 직장, 좋은 대학 가는 갔는데, 하나님을 떠났다면 애통하며, 재를 뿌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건강하게 산다면, 이 세상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신 자녀는 경제적인 풍요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감사할 때 우리는 박수쳐주고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은사를 발견하고, 은사를 기쁘게 사용하는 아이가 될 때 우리는 박수쳐주고 응원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경제적인 죄의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맘몬과의 싸움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정말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경제적 풍요라고 하는 물질주의 신과 대결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무너뜨리지 않고는 교회를 교회로서 세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알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서 성도를 이해할 때, 이 세상의 물질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경외하고 두려워하는가.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런 성도를 존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세워지면 비로소 교회가 세워집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풍성히 누리는 것입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분배의 사건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소유하라고 주셨습니다. 소유를 위해서는 싸워야 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쉽고 가볍게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는 경제적인 풍요, 물질의 신과 처절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풍요를 누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백성의 실패를 보고, 나 역시 실패의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 서지 않으려면 깨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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