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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연구(181) - 여호수아[17] 박석화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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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적 성경 연구 (여호수아14:6-15)

 

 

여호수아 14장

 

 

오늘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한 사람 갈렙의 신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갈렙이라고 하는 사람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매우 독특한 사람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을 분배받습니다. 그 분배 과정에서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예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달라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갈렙의 요구를 듣고 그가 요구한 땅을 허락합니다. 갈렙은 마침내 그 땅을 차지하고 맙니다. 그 땅은 헤브론이고, 그 땅을 차지했을 때 전쟁이 그쳤다는 말을 듣습니다. 갈렙은 가나안 땅의 정복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갈렙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갈렙은 누구인가?

 

수 14:6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갈렙은 그니스 사람입니다. 그리스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15장을 보게 되면 유다지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갈렙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게 되면 갈렙은 그니스 사람, 즉 외국인으로 유다 지파의 한 사람이 됩니다. 어떻게 갈렙이 되었는지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분명한 사실은 갈렙은 그니스 사람으로서 이스라엘의 한 가족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민수기 14장을 보면 갈렙은 광야에서 열두 명의 정탐꾼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열두 명의 정탐꾼 중 광야에서 살아남아 가나안에 들어온 두 사람은 중 하나입니다. 그 두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인데, 이 중 한 사람이 갈렙입니다. 이 자체로만 보아도 갈렙이라는 사람은 독특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갈렙은 하나님 앞에 신망을 받았는지 알게 됩니다. 그것은 헤브론이라고 하는 지역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함으로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아낙자손이 있고 거대한 민족이 있고, 누구도 전쟁을 치르고자 나서지 못한 그 땅을 정복한 인물이 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본다면 갈렙은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갈렙은 어떻게 이렇게 멋지고, 하나님 마음에 흡족하고 하나님이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을까? 우리는 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호수아 14:6-15절은 갈렙의 이야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렙은 오늘 본문이 말한 85년에다가 가나안 전쟁 7년 동안을 합치면 아마도 92세 정도의 산 긴 삶을 사람이며, 장수한 사람입니다. 이 갈렙은 85세가 되어서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수 14: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갈렙은 전쟁에 나가서 능히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쇠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부러운 일입니다. 축구를 하면서 50대 후반의 목사님이 운동을 하면, 얼마나 잘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50대 후반인데도 40대들과 운동을 해도 지치지 않는 것은 자기 관리가 철저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력을 쇠하지 않았다는 것은 갈렙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고, 타고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 준비를 잘 해야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갈렙이라고 하는 모습은 일반적으로 볼 때 멋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갈렙이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감탄하며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 가운데 갈렙을 특별히 성경을 할 한 장을 할애하여 갈렙을 기록한 목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분명이 오고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갈렘의 신앙을 본받기를 원하였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 기록한 것처럼 믿음의 선배를 기록함으로 오고오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선배를 본받도록 기록하였다고 했듯이, 특별히 갈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왜 갈렙을 기록해 놓았을까? 갈렙의 무엇이 하나님 마음에 흡족하였을까? 갈렙은 오고오는 믿음의 자녀에게 하나님은 어떤 믿음을 소개하고 하였을까? 여러분은 갈렙을 생각할 때 어떠한 것이 마음에 떠오릅니까?

 

 

1. 갈렙이 가진 온전한 신앙을 보여줍니다.

 

본문을 통해 보는 것은 갈렙이 이방인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갈렙은 이방인이었는데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한 가족이 되었고 가나안 땅을 상속받는 존귀한 존재가 되었는지 볼 때, 갈렙이 가진 믿음이 얼마나 존귀한 것인가를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온전한 신앙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 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민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수기와 여호수아가 쓰인 시간은 14년이라는 큰 차이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갈렙에 대해 말할 때, 그는 온전히 나를 온전히 좇았다고 말합니다. 갈렙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온전한 신앙은 마음을 다한 신앙입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른 것입니다. 그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온전한 신앙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의지한 것입니다.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따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따른 사람입니다. 민수기 14장을 보면, 정탐꾼이 다녀와서 10명의 정탐꾼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비관적으로 말하고, 두 명의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민 14:9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민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민 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이 내용은 6절을 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이 옷을 찢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이야기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이다.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인데, 우리가 왜 그들을 두려워하고 벌벌 떠느냐? 포기하려 하느냐? 재미있는 것은 민수기 14:23-24절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민 14:23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민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이렇게 보면 갈렙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맞서서 거역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더 적극적으로 말한 사람이 아니었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갈렙은 다른 사람과 달랍니다. 다른 사람은 환경에 자신의 신앙이 흔들린 것입니다. 가벼운 신앙은 언제 드러나느냐 하면, 신앙의 진위 여부는 어려움이 닥치면 신앙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드러납니다. 어려울 때 우리의 생각이 어디에 있느냐가 드러납니다. 궁핍하거나 몸이 아플 때 여러분의 신앙이 어디에 있습니까? 가벼운 사람은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면 그들의 실체가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예전 믿음의 선배는 죽어도 교회에서 죽기를 바랐습니다. 예배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기도라고 하는 시를 쓴 김현승이라고 시인입니다. 숭실대 교수를 하신 분인데요. 그분이 언제 돌아가셨냐면, 숭실대 기도실에 기도하러 가신 후에 한참동안도 교수님이 돌아오시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가서 교수님 강의시간이 지났습니다라고 물어보니, 교수님이 돌아가신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선배 목사님이 강단에서 설교하다 죽는 것이 최고의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강단에서 설교하다가 부르심을 받는 것처럼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죽음은 고난의 극치입니다. 죽음은 모든 고난을 함축하는 단어입니다. 죽음은 고난의 극치요, 모든 고난의 총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다는 것은 육신의 죽음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모든 고난을 이기셨다는 것입니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야 내가 온전한 신앙인지, 가벼운 신앙인지 알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 본다면 갈렙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섰을 때 분명한 신앙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갈렙이 다른 사람과 달랐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고난 가운데 벌벌 떨었습니다. 앞에 아낙자손이 있고, 우리는 그들의 밥처럼 느껴지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당연한 것입니다. 군사력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그들과 달랐다고 말합니다. 그는 온전히 따랐다고 말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다른 것을 의탁하거나 기대하지 않고 온전히 오직 하나님을 바랐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움은 온전함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점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온전한가? 아니면 요동치며 살고 있는가? 우리는 온전함 가운데 살지 못하는 모습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온전한 모습을 가졌던 이가 갈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렙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은 온전한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2.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늘 품고 살았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늘 품었습니다. 갈렙에게 하나님께서 약속이 무엇이었을까요?

 

민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 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게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민 14: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이 갈렙에게 그 땅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오늘 여호수아 14장 12절을 보겠습니다.

 

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늘 품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약속이 실천되는 현장에서 담대하였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보게 된 것입니다. 약속을 품어야 약속을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갈렙은 분명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바 밟는 대로 너의 땅이 되겠다고 하였으니, 이 산지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약속을 품고 있었던 갈렙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 약속이 그에게 실체화 된 것입니다. 갈렙은 그 약속을 받은 자로서 약속을 품고 그 약속을 이룬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이런 삶입니다. 우리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약속된 것입니다. 우리가 품고 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 약속의 성취함을 누릴 것입니다. 갈렙은 그 긴 과정을 걸어갈 때 약속의 성취를 보기까지는 45년이 걸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약속의 절정에 다다를 때까지 우리는 광야와 같은 긴 믿음의 여정을 가야 합니다. 믿음의 여정은 광야와 같은 생활입니다. 광야와 같은 믿음의 생활을 이길 힘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품고 살 때, 우리는 신앙을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신이 우리의 고난을 이기게 하고 극복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환난과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품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바울이 그랬습니다. 우리 주님도 그랬습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 주님은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해서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앞에 있는 즐거움은 하나님과 함께 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십자가를 개의치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비유들을 계속해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밭에 숨긴 보화입니다. 그 약속을 품고 살 때, 우리는 그 어려움, 고통, 자갈밭과 같은 믿음의 길을 넉넉히 이겨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에 대해서 잃어버릴 때,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약속을 현실보다 가볍게 생각할 때 영적 침체가 옵니다. 이런 측면에서 갈렙은 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약속을 품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약속을 품고 약속의 땅을 성취합니다. 민수기 14장을 보면 갈렙은 가나안 사람을 향해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말씀합니다.

 

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의 이 신앙은 민수기 14장에 고백했던 45년 전과 같은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그 약속에 대한 확신이 축복이 주어지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약속의 축복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약속에 대한 신실함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천국에 확실한 약속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이 나태하거나 게으르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언약 백성이라고 합니다.

 

 

3. 갈렙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람으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은 침노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갈렙의 모습을 보면서 이 모습을 봅니다. 갈렙은 그 산지를 내게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낙 자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내가 편하고 갈 수 있는 곳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 곳은 어느 곳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갈렙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가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람입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땅을 약속 받은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적극적으로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거룩하여 져야 함을 보게 됩니다. 가나안 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 16장 이하를 하나님은 이스라엘 책망합니다. 왜 올라가서 저들을 취하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수 18: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우리는 게으른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약속을 받았으니 이제 되었다고 안주하는 자가 아닙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람입니다. 그 모습은 갈렙을 통하여 보여줍니다. 갈렙은 하나님에게 이 산지를 내게 달라고 하고 있는데, 다른 지파는 지체하고 있으니 책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와 아름다운 은사와 달란트를 주었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태하고 지체하고 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 가나안을 주었음에도 자기의 것으로 차지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의 책임입니다. 갈렙은 이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책임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끊임없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자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갈렙을 잘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내 믿음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내가 어떻게 행하고 있는 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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