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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을 자와 저주 받을 자 신동식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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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을 자와 복 받을 자(삿 5:19-31)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삿5:24)" 사사 드보라는 세 사람을 노래합니다. 메로스의 주민, 헤벨의 아내 야엘, 그리고 가나안 장군 시스라입니다.  메로스의 주민들은 가나안 왕 야빈과의 싸움에서 여호와를 돕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 돕지 않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저주가 선포된 것을 볼 때 악의적인 거부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침략하였던 시스라의 저주 받음이 기록됩니다. 드보라는 시스라의 어머니의 입을 빌리는 방식으로 시스라의 죽음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복에 복을 받은 이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바로 헤벨의 아내 야엘입니다. 드보라는 야엘이 다른 여인보다 더 복을 받을 것이라 노래합니다. 야엘은 살아있으면 이스라엘의 큰 해가 될 수 있는 가나안의 장군 시스라를 죽입니다. 시스라의 죽음으로 가나안은 급격히 몰락합니다. 이 일이 겐 사람의 헤벨의 아내인 야엘로 이뤄집니다. 겐 사람은 미디안 족속입니다. 이들은 유다지파에 소속되어 살았습니다. 야엘의 행동으로 이스라엘의 온전한 한 가족이 됩니다. 하나님께 복 받는 자와 저주 받는 자의 모습은 항상 같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헌신하는 자들은 복의 자리에 이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헌신하지 않고 조롱하는 자는 누구든지 저주받습니다. 메로스 주민들의 판단이 옳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세상은 어려운데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편리한 신앙으로 살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야엘은 세상의 관계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복의 자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지금은 교회가 어려운 현실에 들어셨습니다. 개인이 신앙보다 우선시되고, 세상의 가치가 커보이고, 편리함이 곳곳에서 유혹하는 시대입니다. 세상의 도전 앞에 대항할 때 손해가 있는 분명한 시대입니다. 이때 복의 길과 저주의 길에 설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바울의 울부짓음이 들려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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