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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욱 선교사님 소식 [인도] 김주호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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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욱 선교사 소식[인도]

 

샬롬!  인도 켈커타에서 사랑하는 교회와 저희를 기억하시며 늘 기도와 사랑으로 공급하심으로 함께 동행하시는 한분 한분께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합니다. 저희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시던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하시는 마음을 전해 들으면서 그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한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에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저희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이 황폐한 땅 가운데서 주님의 오시는 길을 예비하며 거룩한 신부로 세워져 가길 소망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자로 세워져가길 간절히 소망하는 저희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결론을 낸 삶을 살아가며 주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서 보내신 이곳이 모든 땅의 끝이 기근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뜻을 구하며 찬양하며 나아가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 보내신 그곳에 가며 비록 우리의 삶이 나그네의 삶 일찌라도 주 오실 날을 바라며 선포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새로운 과목을 개설하며...

 ** 태권도 교실

태권도 사범인 홍순만 단기선교사님의 도움으로 태권도 교실이 오픈 되었습니다. 대상은 저희 학교 아이들, 교사들과 동네에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인을 마치 상대하지 못하는 이방인처럼 생각하는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접촉점으로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할 뿐입니다. 매주 2회로 태권도 교실이 운영이 되며 10명의 청년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싼 우편비와 분실의 우려로 태권도복을 가져오지 못해서 이곳에서 맞추려고 합니다. 다음 달이면 태권도복을 입고 있는 멋진 청년들을 보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리코더(피리) 교실

바이올린 전공자인 윤예원 단기선교사님을 통해 학교 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해 음악교실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에는 악보가 없기 때문에 똑같은 노래를 가는 곳 마다 음이 다르게 부릅니다. 그런데 어떤 선교사님께서 10년에 걸쳐 찬송가를 제작하게 되어서 그것이 보급이 되고 있지만 문제는 악보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흥겨워하지만 음악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기에 첫 번째 대상으로 우리 학교 교사들에게 음악이론과 리코더로 음을 어떻게 내는지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키보드로 음을 가르치면 너무 좋겠지만 저희에게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있는 리코더로 시작을 하지만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몇 개월이 지난 후에 아름답게 연주할 그들을 가대합니다.

 교사에서 신학생으로....

교사 중에 “죠이”라는 형제가 있습니다. 힌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을 해서 집에서 쫓겨났지만 그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친구입니다. 오랜 기다림과 기도 끝에 돌아오는 6월부터 신학교에서 신학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며 이 나라 백성을 위해 헌신하기를 원하는 “죠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배영욱.최복영.하선.하원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임재가 계속 세워지도록

2.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의 영적인 분별력과 지혜가 부워지도록

3. 신학교에 보내는 조이에게 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도록

4. 입학하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축복이 흘러갈 수 있도록

5. 후원하는 모든 교회와 개인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이 있도록

6. 무더위가 시작되어지는데 모두가 건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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