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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199 - 온 맘 다해 - 홍선아 성도 [사랑 라브리] 정대원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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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37

 

새롭게 변화된 환경에 쉴 틈 없이 적응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루 중 수현이를 재울 때 가장 많은 생각을 합니다. 육아에 대한 생각 오늘 반찬은 무얼 할까? 내일은 수현이랑 모하고 놀지? 오늘 말씀 읽어야하는데.. 등등...

 

잠들기가 쉽지 않은 수현에게 좋은 방법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여러 음악을 들려주었었는데 수현이가 편히 잠들 수 있는 음악은 ccm이었습니다. 허나 그것도 무한 반복을 해 놓고 세 네 번째 반복되는 즈음에 눈이 감기곤 합니다.

눈이 감겼다고 음악을 꺼버리면 다시금 눈을 뜨기 때문에 잠들어도 이십 여분 틀어놔야 합니다. 이 덕분인지 저 또한 더 많은 시간 음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

 

온 맘 다해 수현이만 바라보는 요즘 제 마음을 콕콕 찔렸습니다.

항상 제 기도제목은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갖는데 게으르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는데 막상 일상으로 돌아오면 여러 가지 핑계거리로 잘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삶도 그렇고 수현이가 성장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님 손에 달렸음을 알면서도 그것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생각에 참 많이 회개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또 제 마음을 다시 잡아주셨습니다

 

오늘도 저는 여전히 수현이와 씨름하며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란 진 것은 하루하루 하나님을 잊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온 맘 다해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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