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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라브리 수련회 후기 신동식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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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라브리 수련회 후기

김진영 집사

 

2015년 7월 3∼4일 충청남도 태안 한적한 아주 한적한 펜션으로 믿음라브리 단독 첫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10년이 넘도록 목사님 안 계신 수련회는 처음이고 책임자가 남편이니 만큼 두려움반 설렘 반... 그런 마음으로 2시간 반을 달려(딱 여행하는듯한^^ 먼듯하면서도 너무 멀지않은 거리) 도착했습니다. 물론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가정도 있었지만 아쉬운 마음만 가지고 떠났습니다.

 

도착과 동시에(펜션에 입실 시간이 맞지안아서) 먼저 도착한 곳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소나무 숲을 걸 을 한 바퀴 돌며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감 사함을 온몸으로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펜션으로 모여 함께 기도와 짧은 나눔과 함께 본격적인 수련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수영하고 어른들은 바베큐 파티 준비~~ 냠냠~

 

 

태어나 그렇게 맛난 새우구이는 처음 먹어 봤던 듯 하네요~~

꼴깍~~ 해가 지고 본격적인 나눔을 하려는데 순하 던 의현이가 복병이 되어 징징거리며 잠을 자려하 지 않았지만 나머지 아이들이 순조롭게 잠자리에 들어가 주어서 성도들의 속 깊은 교제의 시간을 나 눌 수 있었습니다~

나만 이 시기에 갖았을 것 같은 고난도 다른 성도 들도 갖았었구나~ 의현이를 재우기 위함이 였지만 불도 잔잔히 켜두니 속에 있던 마음들도 더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마음 아픈 이야기나 가족 간의 이야기, 신앙의 이야기 교회의 이야기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며 서로가 서로의 시간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제를 하면 느끼는 거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음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고 없이 좋은 날씨와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히 다녀올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여름 사역가운데 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빛과 소금교회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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