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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신동식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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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18:19-30.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 

 

가나안의 문화는 성적 야만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연순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연도 타락하였기에 순결할 수 없습니다. 자연의 야만성도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문명입니다. 물론 문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함으로 자연과의 반복되는 충돌이 있고 기후 위기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이 죄 없음이 아닙니다. 가나안의 문화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간음(20)과 몰렉제사(21)동성애(22), 수간(23)이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떠난 인간들이 할 수 있는 비인격적이고, 비도덕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하여 가나안은 토할만큼 추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나라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살아야 합니다. 

 

추악한 문화가 있는 현장에서 인격의 문화를 만들어 살아야 합니다. 모두가 반기지 않지만 질서를 지키고 인격적인 문화를 만들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문화변혁이고 문화창조의 삶입니다. 이 땅에서 끊임없이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더러움에서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의 가증한 문화를 하나라도 따르지 말씀의 법을 지키라고 하나님은 명령합니다.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일이란 쉽지 않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저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소 믿음의 길은 좁은 길입니다.

 

동시에 선한 문화를 창조해야 합니다. 더러운 문화를 변혁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문화를 창조해야 합니다. 그 가운데 시작은 가정문화입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막중한 책임입니다. 부부가, 부모 자식이, 형제자매가 인격적인 문화를 만들어서 빈인격적인 문화를 추구하는 세상에서 멋지게 보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길은 이렇게 세속 문화 가운데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사는 일입니다. 변혁과 창조는 그리스도인들이 창조경륜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감당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나의 선 자리가 거룩한 자리임을 고백하고 최선을 다하여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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