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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과 사랑은 그리스도인으 표지입니다. 신동식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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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19:1-18, 거룩과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표지입니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그리스도인은 누궁비니가? 이 질문에 대한 원초적 답변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거룩이시고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룩과 사랑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일입니다. 부모 순종, 안식일 준수, 우상숭배 금지, 합당한 예배등입니다. 이 일에 불순종할 때 범죄의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신앙의 기본을 잘 감당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이웃을 향한 사랑을 강조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곡식도 발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라고 합니다. 포도원 열매도 다 따지 말고,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가난한 사람과 나그네를 위함때문입니다. 도둑질, 사기,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거짓 맹세, 이웃을 향한 억압과 착취, 노동자의 월급 착취, 장애인에 대한 저주와 불의한 대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세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불의한 재판, 이웃을 이용하여 이익 도모(불법 다단계)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잘못을 덮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죄에 대하여 견책하지만 사랑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진리를 전하지 않을 때 원수가 되어집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감정이 주인이 되어 감정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준입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사라집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고, 불의와 싸우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사업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없애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가르쳐주시고 친히 보여주신 삶입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열매입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시는 사역입니다. 거룩과 사랑이 그리스도인 이름표입니다. 쉽지 않지만 나의 선곳에서 시작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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